Golden Guard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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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e0b15a> '''골든 가디언스'''
'''Golden Guardians'''
'''창단'''
2017년 11월 20일
'''소속 리그'''
'''LCS'''
'''오너'''
조 레이콥 & 피터 거버
'''대표'''
헌터 리
'''단장'''
다난 플랜더(Danan)
'''감독'''
닉 스미스(Inero)
'''코치'''
애런 블랜드(ChuChuZ), 사무엘 브로들리(Spookz), 브랜던 홀랜드(Swip3rR)
'''분석'''
로이스 뉴컴(Bubbadub)
'''약칭'''
'''GG'''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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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0px"<colbgcolor=#000><colcolor=#e0b15a> [image]'''TOP'''
N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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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Ic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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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Ablaze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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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Stixx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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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New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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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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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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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3. 멤버
3.1. Niles(나일즈, Aiden Tidwell, 에이든 티드웰)
3.2. Iconic(아이코닉, Ethan Wilkinson, 에단 윌킨슨)
3.3. Ablazeolive(어블레이즈올리브, Nicholas Abbott, 니콜라스 애봇)
3.4. Stixxay(스틱세이, Trevor Hayes, 트레버 헤이스)
3.5. Newbie(뉴비, Leandro Marcos, 리앤드로 마르코스)
4. Golden Guardians Academy
4.1. Tally(탤리, James Shute, 제임스 슈트)
4.2. RoseThorn(로즈쏜, Tae-ho "Timothy" Kim, 김태호)
4.3. Yunbee(윤비, Jong-yun "Jay" Choi, 최종윤)
4.4. Prismal(프리즈멀, Jacob Feinstein, 제이콥 페인슈타인)
4.5. Chime(차임, Johnathan Pomponio, 조나단 폼포니오)
5. 전 멤버
5.1. Jenkins(젠킨스, Thomas Tran, 토마스 트란)
5.2. Jurassiq(주라시큐, Clarence Mabansag, 클라렌스 메이반삭)
5.3. Hai(하이, Hai Lam, 하이 람)
5.4. zig(지그, Derek Shao, 데릭 샤오)
5.5. Benji(벤지, Benjamin deMunck, 벤자민 드뭉크)
5.6. Sheep(쉽, Jamie Gallagher, 제이미 갤러거)
5.7. Contractz(콘트랙즈, Juan Garcia, 후안 가르시아)
5.8. Goldenglue(골든글루, Greyson Gilmer, 그레이슨 길머)
5.9. Hauntzer(하운처, Kevin Yarnell, 케빈 야넬)
5.10. Closer(클로저, Can Çelik, 잔 첼리크)
5.11. Damonte(다몬테, Tanner Damonte, 태너 다몬테)
5.12. FBI(에프비아이, Victor Huang, 빅터 후앙)
5.13. Huhi(후히, 최재현)
5.14. ZionSpartan(자이온스파르탄, Darshan Upadhyaya, 다르샨 우파드하야)
5.15. Keith(키이스, Yuri Jew, 유리 쥬)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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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olden Guardians'''
'''#GGWIN'''
NBA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18 LCS NA에 통과하면서 창단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다. 팀 약자는 '''GG'''.

2. 행적



2.1. 2018 시즌


팀명을 중복으로 쓸 수 없는 NBA규정에 의해, 롤팀 이름을 Golden Guardians로 정했고, Gold Coin United를 나온 로코도코를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이후 한명한명 기사가 뜨던 100 씨브즈, 클러치 게이밍과는 달리 유난히 소식이 없었는데, 한번에 Lourlo, Contractz, Hai, Deftly, Matt으로 로스터를 완성했다는 ESPN Source 기사가 떴다.
그 전까지 온갖 기대를 하던[1]의 북미 팬덤에서는 대체로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ESPN 기사 직전에 GG팀 로스터를 기대하는 레딧 쓰레드가 만들어졌는데, 나름 긍정적인 예상을 한 댓글러도 부정적인 예상을 한 댓글러도 '''로스터를 보더니 나란히 위 아 더 월드가 되어 원래 댓글에 취소선을 긋고 로코도코 조롱을 덧붙였다''' 2017 서머에 개인 단위에서 바닥을 찍으며 류와 9위 미드 경쟁을 한 하이를 축으로 삼아 용병 없이 팀을 결성했는데, 그 로스터가 딱히 우수하지도 않다는 것. 링크를 건 플라이퀘스트의 사례가 있기에 스프링에는 중상위권으로 선방할 수도 있으나, 서머에는 바닥 칠 것이라는 식의 비관론이 한국과 북미를 막론하고 대세인듯.
오죽하면 '''DeftMata로 착각하고 Deftly와 Matt을 영입'''해놓고 용병쿼터 다 채운줄 착각한다는 블랙조크 댓글이 레딧 스레드 최상단에 올라갔다.
다만 손가락에 더해 주도적인 캐리력을 아주 중시하는 북미에서는 유독 여기 영입된 선수들을 다 싫어하는데 토종 선수들 중에 모 2부리거 빼면 전년도 플라이퀘스트에 비해 괜찮은 선수들이 많은 것은 맞다. 탑솔러는 어쨌든 리코리스, 솔로 등 북미 팬들이 기대하는 선수들에 비해 오히려 LCS에서 검증되며 고통받고 있는 선수이고, 정글러도 북미 팬들이 유독 옹호하는 북미의 호로 Moon과 달리 [2] 롤드컵에서 자신을 증명한 선수이다. 서포터도 메타를 너무 타고 오더 능력이 전무해서 그렇지 손은 좋으니 하이가 컨트롤하기는 대체로 좋은 선수들이 들어온 셈. 로코도코 인맥 + 시장에서 남겨진 선수 영입으로 로스터를 꾸린 티가 나서 더더욱 한미 양국에서 저평가받는 느낌이 있지만, 언급했듯 스프링 시즌으로 한정하면 희망이 0은 아닌 시점에서 지난 시즌의 FLY와 달리 서머에 용병을 잘 영입하면 서머까지 잘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농구단을 기반으로 하는 팀이 다른 신규 3팀이나 기존의 플라이퀘스트 모두 이번 오프시즌에 제법 투자를 했는데 너무 투자를 안한 티가 나면서 불만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코치인 로코도코가 여러 정황상 LCS 중위급 개인기량을 가졌다는 GCU에서 2시즌간 최악 수준의 코칭을 보여준 것도 하이의 두뇌를 퇴색시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이어진다.[3] 심지어 머리 좋은 미드 + 손가락 좋지만 저마다 정도에 따라 팀게임에 하자가 있는 선수 4명을 모아놓은 GG 로스터는 피닉스 대신에 플라이가 활약하던 서머 GCU 로스터의 다운그레이드에 가깝다. 하이의 오더능력 빼면 완벽한 하위호환일 수준.
코치인 로코도코가 TSM, TL 마인드는 커녕 CLG식 마인드로 로스터에 대한 장황한 옹호를 했는데, 레딧에서도 곧바로 야망이 없다며 츳코미를 먹었다. 개인기량을 중시하지 않는다면 다른 팀을 이기기 위해서 코치의 우월한 코칭능력이나 선수들의 뛰어난 팀플레이 습득력과 같은 대안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신뢰롤 주지 못하고 있으며, 2017 서머에 한계를 드러낸 하이를 데리고 스프링이라면 모를까 서머, 혹은 롤드컵까지 달려갈 수 있겠냐는 것이다. [4]
이후 2부인 아카데미 팀에 결국 1부팀의 부름을 받지 못한 엑스페셜을 영입했다. 전 시즌 폼을 보면 LCS 출장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2.1.1. LCS NA 스프링 2018


2주간 유일한 4전 전패팀으로 1승 3패의 TSM, CLG, 옵틱 밑이다. 심지어 CLG의 전패는 자신들이 친히 4연패빵으로 끊어주었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 로스터를 짰냐는 이야기를 들은 다른 리그 팀들 중 중국의 JDG 나 유럽의 자이언츠 한국의 콩두 등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골든 가디언스는 중국의 탑스포츠 그리고 유럽의 UoL과 함께 시원하게 바닥을 뚫을 기세다.
그런데 첫 2주를 최악으로 보낸 상황에서 뜬금없이 로코도코가 감독직에서 짤렸다. 다만 작년 서머 골든글루 벤치행이 그랬듯이(...) 그렇게 로코도코를 깠던 레딧조차도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1400플 가까이 달리면서 주류 여론을 살펴보면 잘라버리는 모양새에는 문제가 있다는 평. 다만 잘린것이 로코도코의 라이엇 여직원을 향한 문제발언이 주 원인임을 밝혔다. 로코는 일단 부정하고 있는 듯하다.
그랑 별개로 여전히 팀원들이 최약체답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3주간 전패라는 대업을 거두었다.
그러나 7연패를 달리다가 4주 2일차 뱅도둑들과의 경기에서 로울로가 일라오이로 썸데이의 오른을 완봉하고 컨트랙츠의 정글 카밀이 충격파 연계로 인생경기 퍼레이드를 찍으면서 100T 미드원딜의 대삽질과 맞물려 간신히 전패를 끊었다. 다만 원투펀치도 마냥 잘한건 아니며, 데프틀리 맷은 뎁마타 빙의로 퍼블을 낸 뒤로는 경기에서 별로 안 보였으며 하이도 충격파 연계와 오더능력 외에는 류만도 못한 라인전과 예전같지 않은 맵리딩 실수로 끊기는 등 부진하기에 상대가 뱅도둑들이라서 연패를 끊었다는 표현이 적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MVP처럼 일단 연패를 끊은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2승뿐인 옵틱을 만나 적어도 초반에는 하이를 제외한 팀원들의 강한 손가락을 앞세워 지그와 레몬을 털어먹으며 자기들도 2승을 찍나 싶었다. 하지만 애로우의 드레이븐에 슬슬 패시브를 터뜨려준 것이 화근이었고, 왕귀한 POE의 빅토르와 애로우의 드레이븐에 한타에서 완패하면서 1승 8패로 전반기를 마감하였다. 그런데 다음날에 갑자기 '''팀리퀴드를 잡아내면서''' 2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TL이 갑자기 대주고 퍼주는 사이 로울로와 맷이 각성해서 친정 상대 분노메타를 시전하고 하이가 새 친구 오리아나를 찾으면서 TL의 자멸을 받아먹는데 성공했다. 특히 맷의 브라움도 브라움이지만 17년도 고통받고 지금도 여전히 받고 있는 로울로가 나르로 임팩트의 사이온보다 훨씬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6주 1일차는 당연하게 털렸지만 2일차 요즘 5연패로 맛간 CLG를 만났고, 희대의 멸망전에서 컨트랙츠의 카직스가 리바이 병장님 부럽지 않은 사이드포지션 어그로로 딜각을 만들고 로울로의 오른이 노데스 탱킹[5], 맷이 탐켄치를 꺼내 딜러진을 보호, 딜러진이 부족한 생존력에도 보험을 들어 안정적으로 딜을 하면서 승리하였다. 하이가 오더조차 예전만 못하고 두뇌의 CLG와 두뇌 vs 두뇌 = 개그 공식을 만족시키며 병경기가 나왔지만, 한타 전략을 아주 훌륭하게 짜고 개개인이 조금이라도 진보하면서 3승째를 마크하였다. 그와 함께 CLG를 6연패로 몰아넣으며 동률, '''단독 꼴찌가 아닌 공동 꼴찌로 올라섰다.'''
그리고 7주차 대진이 에코폭스인데 앞에서 '''CLG가 C9을 잡아버리면서 단독 꼴찌로 떨어질 절체절명의 위기였는데, 여기도 에코 폭스를 이겼다'''. 에이스 컨트랙츠의 트롤픽쯤으로 보였던 볼리베어 정글이 대박을 쳤고, 상대 봇듀오인 아드리안과 알텍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데프틀리도 2차 인생경기를 찍었다.
이상하게 하위권인 옵틱과 플퀘에게는 해당팀 용병에이스들에게 털리는 반면, 어떠한 탁월함이 없는 중상위권 상대로는 손가락+하이의 오더를 조합해서 비비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 날까지 옵틱 플퀘를 동률로 따라잡아 비비고 있지만, 그건 옵틱과 플퀘가 정말 기대했던 최악으로 망한 사이 컨트랙츠와 로울로가 제 몫을 간신히 해주어서 이 정도인 것이고 전체적인 경기력은 멸망 수준이 맞다. 컨트랙츠가 계속 도박적인 픽을 해서 하이의 오더와 조화를 이루어 상대를 흔들지만, 컨트랙츠가 멸망하면 로울로도 자연스레 망하고 밑의 3인방은 별다른 개인 단위 역량이 없다. 3주씩 잘라 보면 0-6, 3-3, 1-5였던 승패마진만 봐도 시즌 중반에 잠시 승을 쓸어담은 뒤 후반에 다시 망했다.
시즌 종료 시점에선 미드원딜만 잘하는 옵틱과 탑정글만 잘하는 가디언스가 합체하면 완벽하다(...)는 드립이 나오고있다.

2.1.2. LCS NA 서머 2018


멤버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는데, 우선 메카닉적으로 명백한 북미 최하위 미드였던 하이가 은퇴를 선언하며 팀을 나갔고 그 자리를 미키로 채웠다. 그리고 2부팀인 아카데미에 옵틱 멸망의 지분 2순위인 지그와 나름 쓸만한 원딜로 평가받았지만 스프링에는 자리를 구하지 못한 벤지(舊 LOD), 2부리그를 전전하던 Sheep을 영입했다.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한 엑스페셜은 결국 코치로 보직 변경.
다만 이 로스터가 경쟁력이 있는 로스터냐면 그건 또 아닌데, 미드의 변경은 메카닉적인 면에선 분명한 업그레이드지만, 어쨌든 하이의 기용 이유였던 오더 면에서는 다운그레이드일 수밖에 없고, 스프링 멸망의 원인 중 하나인 봇듀오쪽은 손을 대지 않았다. 오히려 아카데미팀에 손을 많이 댔는데 그 선수들이 1부에 출전할 실력이 되냐면 벤지 빼고는 글쎄... 아무리 생각해도 17년도의 Ever8 Winners가 떠오르는 라인업인데 유럽에서 이런 평가를 받은 18로캣의 경우는 낮아진 유럽의 수준에도 불구하고 턱걸이로 겨우 포시진출에 성공했는데, 유럽보다 수준이 높다고 평가받는 북미에서도 통할지는 의문.
가장 비슷한 사례가 알렉스 나간 갬빗이다. 후임자인 니큐 기량도 미키와 비교하기엔 매우 평범했다곤 하지만 팀은 아주 드라마틱하게 망했었다. 하이를 빼고 미키를 쓰려면 다른 포지션에도 용병쿼터를 써서 빠진 오더를 보강하는게 정상일텐데 그렇게 하지 않은 부담은 아마 컨트랙츠와 미키가 지게 될 것 같다.
개막전은 마찬가지로 스프링 4약 중 하나였던 옵틱에게 참패하였다. 공격적인 플레이밖에 못하는 미키에게 룰루를 줬고, 상대 미드라이너인 파워오브이블이 실질적 솔로킬[6]에 CS 80개를 앞서며 미드라인을 파괴한 뒤 한타에서 빅토르로 GGS를 다 갈아버렸다. 데프틀리는 '''브랜드 궁이 그 빅의 브라움 방패에 다 막히는''' 안습한 실력으로 이날 코디 선의 블라디, 터틀의 스웨인, 키스의 브랜드에 이어 북미 AP 원딜 4천왕에 등극했다. 팬들은 강점인 상체에 힘 빡 줘야지 대체 뭐하는 픽밴이냐며 성토하고 있다. 요즘은 바텀 포블 내려다 정글이 다 헤집거나 탑에서 문도같은 챔프가 혐오스럽게 크기라도 하면 바텀차이가 우스운 메타인데... 하이 빠진 오더 문제도 심각한데 그 오더 문제가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기본부터 없었다.
그런데 2일차 디펜딩 챔피언 TL을 전시즌 꼴찌 GGS가 꺾는 이변이 발생했다. 팀 리퀴드가 더블리프트의 정통원딜을 버리고 블라디 원딜을 가져갔고, 후반 보험이 없어진 TL을 상대로 기존 GGS의 원투펀치인 컨트랙츠의 그레이브즈와 로울로의 아트록스가 게임을 폭파시켰다. 그만큼 TL의 임팩트와 엑스미시가 처참한 폼을 보여준 것도 있지만, 복잡한 운영이 요구되지 않을 때 하이 빠진 GGS의 무력은 강력함을 보여준 경기. 다르게 보면 전날의 밴픽 측면 피드백이 비록 여전히 미키 룰루인걸 감안해도 성공적으로 먹혔다. 레딧은 로울로와 맷은 TL을 패배하게 하는 데 재주가 있다는 개드립을 날렸다...
2주 1일차, 2군 하체를 기용중인 C9을 상대로 데프틀리가 카이사메이커를 시전하고 미키는 바텀 야스오로 내려가는 전술을 꺼내들었다. 초반 전술 수행력이 좋은 편은 아닌 현 GGS라서 게임 초반은 상대에게 꽤 심하게도 끌려갔지만, 카이사가 오래지 않아 왕귀하고 후반 한타에서 상대 봇듀오인 키이스와 제이잘이 데프틀리보다 훨씬 더 던져준 덕분에 무난한 역전승을 거뒀다.
3주차는 플라이퀘스트와 TSM을 상대로 무난하게 털렸으나, 4주차는 CG와 뱅도둑 상대로 미키가 탈론과 조이를 뽑아 미쳐 날뛰면서 팀 역사상 처음으로 한 주차에 2승을 거두었다! 데프틀리도 100T 상대로 하이머딩거를 꺼내서 활약했는데, 북미 유명 하이머딩거 장인에게서 플레이 팁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레딧 전체적인 평은 이번 주 북미에서 나온 하이머딩거 중 최고라고...
그리고 5주차 첫 경기에서 CLG가 탈론과 하이머딩거를 풀어주자 미키와 데프틀리가 바로 픽업하며 응징, 1라운드를 5승 4패로 마치게 되었다! 지난 시즌 총 4승을 했는데 벌써 5승 째다...
그러나 비슷한 순위였던 CLG와 함께 중후반기에 포풍같은 연패를 하면서 7주차 종료 시점 무려 클러치 게이밍과 함께 공동 꼴찌로 떨어졌다. 결국 8연패의 CLG와 완벽히 데칼코마니를 이루진 못했지만 7연패를 찍으면서 8주차 이후 유이하게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탈락한 팀이 되고 말았다. 결국 아무리 극도로 평준화를 이룬 북미 LCS라고는 하지만, 10팀 중에 가장 개인기량이 답이 없는 CLG와 가장 팀플레이가 답이 없는 GGS가 2라운드 들어 집중적으로 약점을 공략당하면서 가장 먼저 나가떨어진 셈.
그리고 9주차 때 FLY와 CLG와의 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기어코 꼴찌를 확정지었다. CLG도 못한 9연패와 후반기 전패의 대업을 달성하였다.

2.2. 2019 시즌



2.2.1. LCS 스프링 2019


'''Golden Guardians'''
'''감독'''
닉 스미스
'''코치'''
지미 해리슨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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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Haunt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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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Contrac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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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Frog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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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Def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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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
Olleh
프런트 측에서 2018 시즌의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대대적인 리빌딩을 감행했다. 로울로는 북미 토종 탑솔러 상위권에 속하는 하운쳐로, 미키는 팬들 사이에서 왜 1부 재취업 못하냐는 얘기가 끝없이 나오던 프로겐으로, 맷은 2018년의 리퀴드 기세에 일정 정도 기여한 올레로 교체했다. 전반적으로는 업그레이드.
그리고 전반적 업그레이드라는 말이 무색하게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본기는 있지만 메타에서 완전히 뒤쳐져버린[7] 프로겐 + 기본기부터가 메타빨 팀빨에 의한 플루크성 활약이었던 올레 & 하운쳐 영입이 싹 다 폭망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경기력이 처참하다.
그리고 100T와의 자강두천록에서 병맛같은 경기력으로 재역전패를 당하였다. 3명씩 아예 답없는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동일하지만 100T는 썸데이의 아칼리 그리고 뱅의 이즈리얼이 멱살캐리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를 보여준 반면, GGS는 컨트랙츠의 녹턴과 프로겐의 리산드라가 그나마 뭔가 해보려고 했지만 이들은 혼자서 딜로 썰어먹기보다는 이니시에이팅을 해주는 챔프들이고 호응이 부족했다. 물론 운영적으로는 컨트랙츠만 그나마 사람이고 프로겐도 리산드라에게 초중반 요구되는 플레이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구시대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반대로 그만큼 탑봇이 더더더 답이 없기도 하다. 올레는 그래도 아프로무 급까지는 아니라고 했는데 오더능력이 거품이었던 것은 물론 TL 팀빨을 벗겨내자 개인기량도 코리안 아프로무가 맞는 것 같고, 데프틀리는 제이잘 억제기였음이 밝혀졌으며 하운처 역시 17년도 플루크 기대도 안하고 16 18년만큼만 해도 다행일텐데 그거조차 비역슨 빨이었던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그런데 옵틱이 하운처보다 못하는 두 탑솔러는 그렇다 치더라도 컨트랙츠에게 C9서 밀려났던 미티어스와 프로겐처럼 대세를 못 따르지만 기본부터 부실하고 날빌이 다 떨어진 크라운 그리고 뇌없는 올레인 빅(...)을 모조리 투입했고 프로겐의 미드 카서스(!)가 애로우의 카이사와 캐리대결에서 승리당하면서 전패를 끊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에서 TSM을 잡아내며 로그와는 다르다는 것을 증명했다.
일단 컨트랙츠가 멱살잡고 가고있으며 프로겐은 메타 안맞는거 감수하고서라도 파밍형 AP를 꺼내니까 확실히 괜찮아졌다. 하운처, 올레가 잘하는건 아니지만 3주차 후니, 아프로무 경기력을 보면 그래도 저 둘보단 낫긴 한것 같다(...)
4주차 첫경기에서 좋은 노림수로 '''팀 리퀴드를 잡을 뻔 했다.''' 미숙한 운영으로 지긴 했지만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중. 그리고 2일차에 CLG를 잡으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그 후도로 적당히 질건 지다가도 가끔 뜬금 승리는 챙겨 오는 편. 아무리 라인 지박령 소리를 들어도 한타 기여도와 수성 능력 하나는 여전히 특급인 프로겐과 미덥진 못하지만 분명 크랙 기질이 있는 탑정글이 있어서 혼돈의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9주차 1일 경기에서 옵틱을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플옵 진출을 확정지었다! 2일차 플라이퀘스트 전까지 이기면서 4위를 위한 순위 결정전까지 확보했으나, 순위 결정전에서는 플퀘한테 패배하면서 정규시즌은 5위로 마감.
플옵도 플퀘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초중반 스노우볼 확 굴린 경기는 이겼으나, 아니면 터지거나 반반가다 던지면서 슬프게 졌다. 대체로 하운처 쪽에서 탱커 골라서 게임 내내 바이퍼에 쳐맞기만 했고, 데프틀리가 그 북미의 화석같은 거북이보다 더 한타 자신감이 없어서 팀 전체가 조급했다. 물론 플퀘가 운0팀이라도 한타 하나로 상남자 메타에서 흥하는 팀인 반면, GGS는 프로겐 하운처 말고 한타 잘하는 선수가 없는 팀이라서 원딜 차이로만 한타 자신감이 없었다고 한다면 너무 가혹한 얘기일 것이다.

2.2.2. LCS 서머 2019


'''Golden Guardians'''
'''감독'''
닉 스미스
'''코치'''
지미 해리슨
니콜라스 제임스 조셉 폴락
'''로스터'''
[image]
'''TOP'''
Hauntzer
[image]
'''JGL'''
Contractz
[image]
'''MID'''
Frog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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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FBI
[image]
'''SUP'''
Huhi
아카데미에 다르샨, FBI, 후히를 영입했다. 다르샨이야 하운처에게 심심하면 무너져 내리는, LCS 최약체 탑솔이었는데, 어떻게라도 복권 긁는 심정으로 데려온 듯 보인다. 핵심은 봇듀오. 성장이 미묘하게 정체되었다 올라가다를 반복하는 데프틀리 대신 로스트를 능가하는 호체원 FBI를 용병으로 투입하여 팀의 뒷심을 강화할 여지가 있다. 그리고 올레가 기복이 있을 때가 많기에 후히가 얼마나 아카데미에서 잘 성장하여 제2의 역할을 해주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프로겐과 조합한다면 더더욱... 확실한건 FBI보다 후히가 더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첫주차 '''1경기''' 에서 에코 폭스를 만났다. 밴픽싸움부터 에코폭스의 의도를 간파해서 이기고 들어갔고, 플레이 상에서도 콜 플레이가 제대로 맞아떨어지는 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올레의 적시적소 마다 슈퍼세이브가 빛이 났고, 컨트렉츠도 포식자 스카너로 발이 느린 에코 폭스의 조합을 완전 깨부셨다. 결국 전체적으로 큰 실수 없이 완벽하게 경기를 휘어잡은 골든 가디언스는 써머 첫경기 첫승을 신고했다. 첫 MVP+인터뷰는 올레가 차지했다.
첫주차 '''2경기'''에서는 플라이퀘스트를 만났다. 처음에는 무난한 밴픽이었지만, 플라이 퀘스트가 탑 파이크를 꺼내자, 바로 프로겐이 자신의 시그니쳐 픽이라 불리우던 미드 애니비아를 꺼내면서 불타는 경기를 예고했다.
초반 7분경 : 조금씩 봇라인의 압박이 깊어질 때 플라이 퀘스트가 용을 먼저 치자 바로 올레, 프로겐, 컨트렉츠가 그 현장을 급습했고, 프로겐의 스킬이 산토린에게 적중하면서, 컨트렉츠가 바다용 스틸에 성공한다. 그리고 산토린을 잡아내고, 프로겐을 올레가 살려주면서 초반에 큰 이득을 먼저 가져왔다. 4분후에 전령까지 가져오면서 초반을 기분좋게 시작한다.
중반 13분경 : 이 때부터 전령 및 여러 이득들을 활용해 미드 타워를 포블 내고, 각 라인의 1차 타워를 4분만에 다 밀어냈다. 그 사이에 틈틈히 용 이득도 가져오면서 18분경에 바다, 바람, 대지 1스택씩을 쌓는다.
중반 20분경 : 포벨터 선수가 먼저 물리면서 골든 가디언스가 킬을 가져오나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살아가고 프로겐을 다시 올레가 살려주면서 소규모 한타는 아무 소득 없이 끝이 났다. 3분 후에 다시 소규모 한타가 일어날뻔 했지만 조용히 지나갔고, 골든 가디언스는 주도권을 바탕으로 아예 미드 억제기까지 다이렉트로 밀어버린다. 그리고 바다용 1스택을 더 적립하고 바론까지 먹으면서 완전히 승기를 가져온다.
후반 26분경 : 바론 어드벤티지를 바탕으로 바텀 억제기까지 다이렉트로 미는데, 그 후 바로 일어난 한타에서 하운쳐가 바이퍼의 파이크 궁극기에 죽는 사고가 터지고, 프로겐까지 물려서 무리한 한타 아니었나 생각했으나, 포벨터와 제이J를 잡아내면서 일단 한숨은 돌린다. 2분 후 이제는 탑라인을 돌려 깎던 중, 다시 하운쳐가 죽었지만... 그 때! 와일드터틀이 힐을 든줄 알고, 텔레포트를 타는 대형사고를 치면서 그냥 무난하게 게임이 터져버렸다.
결국 한타의 아쉬움은 살짝 있었지만, 독해진 골든가디언스는 큰 사고 없이 깔끔하게 플라이 퀘스트를 찍어누르고, 꿈만 같던 첫주차 2승을 가져왔다. MVP+인터뷰는 완벽히 캐리한 프로겐이 차지했다.
그러나 이후에 프로겐의 역량만으로 버티기는 한계가 있었고, FBI와 후히로 바텀을 교체한것도 신통치않게 돌아가면서 타이브레이커끝에 플옵진출에 실패하면서 18시즌보다 약간 나았지만 롤드컵 선발전은 구경도 못해보고 시즌을 마감했다.

2.3. 2020 시즌


시즌 끝나고 발표한 주전 로스터는 하운처-클로저-골든글루-FBI-키이스이다. 하락세가 완연한 하운처에다 니스퀴를 못제쳐 1년을 공친 골든글루, 포지션 변경 후 후히 못지 않게 검증이 안된 키이스의 현지인 조합을 한국인이 아닌 플레이-인 출신 용병들의 개인기량이 끌어줘야 하는 로스터이다 보니 현지에서는 일단 혹평이 많다. 그러나 코어장전, 후니, 브록사같은 약간의 예외를 빼면 전성기 지나거나 지나기 직전인 혹은 애초에 S급이 아닌 한국/유럽 선수들만 몰려오는[8] 북미에서 이러한 용병선발은 중하위권 팀 입장에서는 나름의 신선한 시도라는 소수의견도 있는 편이다.
그리고 로스터를 완성한 후 팀 로고를 바꿨는데 로고를 바꾼뒤 북미,유럽,중국의 여러 e스포츠팬, e스포츠팀들의 간접디스를 받을정도로 혹평을 받은 EG와는 다르게 잘 뽑혔다고 팬들이 좋아하고 있다.

2.3.1. LCS 스프링 2020


'''Golden Guardians'''
'''감독'''
닉 스미스(Inero)
'''코치'''
지미 해리슨(Jimmy), 애런 블랜드(ChuChuZ), 사무엘 브로들리(Spookz)[9]
'''로스터'''
[image]
'''TOP'''
Hauntzer
[image]
'''JGL'''
Closer
[image]
'''MID'''
Goldenglue
[image]
'''BOT'''
FBI
[image]
'''SUP'''
Keith
개막전은 클로저의 멱살캐리에도 불구하고 100T와의 호주더비에서 패배하였다. FBI는 자신과 비슷한 부류인 코디 선 상대로 챔프의 한계도 있지만 존재감이 크지 않았고, 하운처는 우려대로 패배의 원흉. 클로저의 기가 막힌 이니시가 점점 혼자서 다 해먹기 힘든 정식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자, 오른 궁이 매번 정말 이상하게 활용되면서 상대 갱플미포 해적듀오의 궁연계에 쓸려나가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결국 오른 강화템과 드래곤 스택에도 불구하고 조합의 열위로 역전패... 그러나 클로저가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골든글루의 르블랑도 나름 분전했기에 계속 지켜볼 필요는 있을듯.
일단 1주차에는 결국 전패했다. C9전에서 클로저가 갱으로 떠먹여줘도 아트록스로 끝내 1인분을 못하는 하운쳐가 눈에 띄는 경기였다. 그 외에도 그냥 전체 체급 자체에서 밀리는 느낌으로 블레버가 맵을 휘어잡으면서 날뛰면서 결국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 사이에 같은 하위권 후보이던 디그니타스가 다크호스로 평가받던 CLG와 EG를 모두 정리하고 임모탈스가 TSM의 무뇌롤에 힘입어 장기전 병림픽 승리를 거둬버리면서 골든 가디언스만 우습게 되었다.
2주 1일차 대퍼팀과 슈퍼대퍼팀의 향기가 나는 EG를 병경기 끝에 마침내 격파하고 1승을 챙겼다. 키이스의 노틸러스가 원딜로 쳐짤리던 놈은 서폿으로도 쳐짤린다는 것을 보여주며 현지 해설진 입장에서도 비난을 퍼부을 정도의 데스를 수없이 기록했으나, 여전히 클로저가 터체정의 위엄을 보여준 것이 주효했다. 물론 클로저 혼자 잘해서 이기기는 어려웠고, 소나 원딜 조합의 어려운 운영 난이도를 EG가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골고루 던지면서 역전하였다. 1주차 폼이 애매했던 골든글루와 FBI도 각각 플 들고 죽는 긴장한 모습과 키이스로 인한 아쉬운 초반 영향력이 지적받았으나, 후반 집중력은 좋았다. 무엇보다 1주차 패배의 원흉이던 하운처가 피오라로 메카닉은 크게 돋보이지 않아도 두어번 외에는 좋은 스플릿 판단을 보여준 것이 호재. 다만 목표가 탈꼴찌가 아닌 6강이라는 전제 하에 키이스의 폼은 정말 원딜 시절만큼이나 심각하다.
2일차 경기에서는 임모탈스에게 무난하게 터져버렸다(??). 골든글루와 클로저의 협공으로 아이카 한번 짜른거 빼고는, 키이스가 그 뒤에 바로 병x포지셔닝으로 짤리고, 골든글루의 암살플레이가 모조리 실패하고 오히려 협공당하면서 킬내주고, 오브젝트와 교전에서 모두 발리면서 발려버렸다. 키스가 4게임동안 1/22/12로 KDA가 무려 0.59를 찍어버리면서 키위키드, 셰이디, 맷, 빅같은 무뇌서폿들의 상위호환 후계자다운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라이너들도 솔리드하게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북미 동 포지션대비 중~중하급이라 지금 로스터로 타개책이 안보인다.
3주차까지 1승 4패를 기록하며 침몰하는 듯 싶던 팀이 갑자기 3연승을 거두면서 시즌 절반을 보낸 5주차 4승 6패로 공동 6위를 기록중이다. Keith의 의미없는 죽음이 그나마 줄어들고, 잠재력 있는 정글러 Closer와 원딜러 FBI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어쨌든 골든글루도 변수 창출은 외인용병에 비해 떨어지지만 어느 정도 단단함을 갖춘 미드이고, 하운처도 전성기에 비해서 평균적인 기량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지만 두뇌는 꽤나 좋은 탑솔러 다 보니 팀에 어떠한 안정감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에이스 정글 + 밋밋하지만 단단함이라는 시즌 중반 이후의 팀컬러는 물건너 미스핏츠와 닮아있다. 다만 미스핏츠에 비해서도 분명 기량이 떨어지는 편이고, 클로저가 막히는 순간 굉장히 둔한 모습을 노출한다. 7주 2일차 C9전 상대 미드정글의 예술적인 탈리야-판테온 운영에 탈탈탈 털리는 것처럼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기에는 모자란 점이 확실하게 눈에 보인다.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결국 안될 놈 키이쓰를 2군으로 내보내고 그간 열심히 서폿 수련을 한 후히를 다시 불러올렸다. 후히가 만능의돌 세트와 직스 서포터 등으로는 이기지만 정석으로는 다 지면서 이대로 망한 선택이 되나 싶었는데, 마지막 날 노틸러스 잡고 간신히 승리하면서 3자간 6위 타이브레이커의 꼭대기로 올라가긴 했다. 그리고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디그니타스를 잡으며 플레이오프 막차 탑승이자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첫 경기는 4월 8일 수요일이다. 그리고 무난하게 플퀘에게 3대떡 당하면서 졌다. 1옵션같은 클로저가 초반에 거의 봉인당하고 어쨌든 미드의 무게감이 커지는 플레이오프에서 자기 초 상위호환같은 POE에게 힘싸움에서 완전히 지면서 미드-정글차이가 꽤 나고 거기에 골든 가디언스의 미시적 판단도 별로 안좋아서 그냥 무난하게 3대떡 당했다.
이후 골든글루를 아카데미로 내려보내고 디그니타스 아카데미에서 있던 다몬테를 영입했으며 올레를 코치로 선임했다.

2.3.2. LCS 서머 2020


첫 경기 DIG전을 이겼지만 이후 TL, '''CLG''', C9에게 패배를 하며 하위권에 있다. 한국 시각으로 6월 25일, 올레가 원하는 것을 모두 이뤘다며 갑작스럽게 코치를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전체적으로 키아나 없는 다몬테보다는 그래도 골든글루가 변수가 없어서 그렇지 할 일은 더 잘해줬나 싶은 경기력이며, 하운처와 후히의 경기력도 계속 하락세이다.
그러나 같은 지역 출신인 데스티니, 료마, 션파이어의 정기를 모조리 빨아먹었는지 스프링보다도 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는 FBI의 맹활약에 힘입어 5위를 달성했다. 1인분 간신히 채우는 다몬테와 1인분 간신히 채우기조차 버거운 하운쳐를 데리고 게임을 풀어가는 클로저도 여전하지만, 팀내 에이스 자리가 원딜로 넘어갔다는 의견도 많다. 후히도 각성하면서 TL의 택티컬/코장 라인을 라인전에서 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여러모로 고무적인 시즌.
FBI가 올프로 써드지만 현지인들이 조금만 제정신이었으면 퍼스트를 노렸을 것이라는 고평가답게, 포스트시즌에서 4위 TSM을 원딜차로 셧아웃시켰다. 그러나 TL에게는 패배했고, 패자조에서 다시 붙은 TSM에게 한끗차로 3:2 패배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4. 2021 시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기업이라 볼 수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돈을 절약하라는 지시가 내려온듯, 지난해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기량과 호흡을 보여준 로스터 중 하운처를 제외한 전원을 100 Thieves에게 내주고, 하운처 역시 FA로 풀리면서 말그대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상황이 되었다. 본래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었으면 이번 시즌에 돈을 풀어 우승을 노리려는 계획이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신성 팀의 비상을 기대했던 북미 팬들은 아쉬워하고 있다.
11월 23일, 줄줄이 발표한 로스터는 프로씬 경력도 전무한 아마추어에서 데려온 탑, 정글과 이제 갓 아카데미에서 콜업한 미드, CLG에서 폭망한 바텀에 검증되지 않은 라틴아메리카 서포터를 데려오면서 사실상 복권 긁기의 극한을 보여주는 로스터를 꾸렸다.
그래도 락인 경기력은 하위권들 중엔 뭔가 있는 팀. 운영이 실로 처참하다는 점은 아쉽지만 무력을 담당하는 나일스와 아이코닉 대학리그 듀오, 손은 맛이 갔지만 뇌는 있는 스틱세이와 어블레이즈올리브 의 조화에 괜히 라체폿이 아님을 증명하는 뉴비의 이니시가 얹어지면 라인전 페이즈와 교전 시의 파괴력은 좀 있다. 다만 뉴비는 알다시피 소드아트가 그렇듯 완급조절이 되는 플레이메이커라서 라체폿이지 메이저 리그 급에서 먹히는 후반오더형 서폿이 아니고,[10] 나일스와 아이코닉은 후니같은 선수를 패버리다가도 뇌절을 연발하는데다 어블레이즈올리브는 신인임이 무색하게 상대 미드와의 손싸움을 아예 피하고 있어서 과연 포텐이 어느 정도인지 회의하게 만드는 측면도 있다.
2주차까지 성적은 1승 5패로 꼴지이며 그 CLG에게 꼴지대결에서 1패를 헌납하면서 2주차는 3경기 전패했다. 전체적으로 가끔씩 TSM전처럼 초반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나 오브젝트 앞 운영 한타같은 부분의 능력이 부족하고, 특히 TSM전에서는 Lock-In에서처럼 게임을 잘 풀어가다가 비벼지더니 몰래바론 맞고 역전당하는 처참한 모습을 노출했다. 스틱세이-뉴비 듀오는 터져나가지는 않으나 애초에 두뇌를 기대할순 없는데 그렇다고 주도적 캐리력도 없으며, 나일스-아이코닉 듀오의 무뇌력만 더 돋보인다. 어블레이즈올리브는 솔리고 조차도 캐리하는 마당에 일단 이번시즌 로컬 미드라이너중 제일 존재감이 없다.

3. 멤버



3.1. Niles(나일즈, Aiden Tidwell, 에이든 티드웰)


2020년 말 스카우팅 그라운드에서 ⁠대학 리그 팀인 Maryville University에서 드래프트로 픽업된 유망주 탑 라이너다.
2020년 11월 23일, Golden Guardians 1군 콜업을 확정지었다.
락인에서 후니를 털어먹으며 눈도장을 찍나 싶었지만, 정작 개막 후에는 메카닉이 뛰어난데도 2부리그조차 뛰어보지 못한 선수의 한계를 절감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뇌절쇼를 촬영하는 중이다.

3.2. Iconic(아이코닉, Ethan Wilkinson, 에단 윌킨슨)


⁠2020년 11월 23일, 대학 리그 팀인 Maryville University에서 영입된 정글러다.

3.3. Ablazeolive(어블레이즈올리브, Nicholas Abbott, 니콜라스 애봇)


[image]
2019년 12월 5일 TSM Academy를 떠나 Golden Guardians Academy로 이적했다. #
2020년 11월 23일, Golden Guardians 1군 콜업을 확정지었다.

3.4. Stixxay(스틱세이, Trevor Hayes, 트레버 헤이스)


[image]
항목 참조.

3.5. Newbie(뉴비, Leandro Marcos, 리앤드로 마르코스)


[image]
아르헨티나 국적의 서포터. Slow와 같이 남라틴에서 최고로 꼽히는 서포터이다. 일단 이 서포터는 강력한 메카닉으로 바텀 라인전을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이 선수는 라틴아메리카 선수 최초로 한국서버에서 챌린저를 찍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기량에 대해서는 말이 필요 없을 것이다. AK 입단전에는 Isurus 멤버였다가, 2019 시즌 내내 임대와 있었다.
임대 시절에도 부족한 원딜러인 Zeicro와 여전히 캐리력 부족한 Plugo를 데리고 Arce가 노쇠한 라틴아메리카에서 라체폿 놀이를 했으나... 결국 딜러 캐리력의 부족으로 우승은 못했다. 2019년 11월 임대간 AK에 완전 이적했고, 2020 오프닝 시즌에서 드디어 친정팀을 꺾고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며 라체폿을 인증했다.
2020년 11월 23일, LCS의 러브콜을 받고는 재정 상태가 좋지 않은 GG의 대안으로 영입되었다. 라체폿의 능력을 빅리그에서도 발휘할 수 있을지가 관건.

4. Golden Guardians Academy




[image]
<colbgcolor=#000><colcolor=#e0b15a> '''골든 가디언스 아카데미'''
'''Golden Guardians Academy'''
'''창단'''
2017년 12월 13일
'''소속 리그'''
'''LACS'''
'''대표'''
헌터 리
'''단장'''
다난 플랜더(Danan)
'''감독'''
쿠블라이 바를라스(Kubz)
'''코치'''
이규해(SeeEl), 사무엘 브로들리(Spookz), 브랜든 홀랜드(Swip3rR)
'''약칭'''
'''GGA'''

'''로스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colbgcolor=#000><colcolor=#e0b15a> [image]'''TOP'''
Tally
[image]
'''JGL'''
RoseThorn
[image]
'''MID'''
Yunbee
[image]
'''BOT'''
Prismal
[image]
'''SPT'''
Chime
}}}
'''팀 컬러'''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팀 컬러'''
<-2><bgcolor=#ddd,#383b40> {{{+5 {{{#e0b15a ■

}}}}}}}}}}}}
엑스페셜이라는 베테랑이 있음에도 아카데미 리그 바닥을 깔고 있었다. 리바이가 4주간 합류하지 못했던 100A, 2부리그에서도 Faith인지 과거 멤버 그대로 가서 폭망해버린 CLGA보다도 못한 성적이다. 결국 2018년 서머에 로스터를 싹 갈았는데 그럼에도 9등 → 8등이라는 성적을 찍자 2019년 서머에 다시 팀 로스터를 싹 갈았다. 놀랍게도 서포터에 '''후히'''를 영입했다.
2021 시즌을 앞두고는 재정적인 상황 때문인지 탤리를 제외하고 아마추어씬에서 유망주들을 끌어올렸다.
팀 약자는 '''GGSA'''.

4.1. Tally(탤리, James Shute, 제임스 슈트)


호주 출신으로, 2014년에 프로로 데뷔한 베테랑이다. 특이하게도 경력 기간 동안 여러번 포지션을 변경했는데, 데뷔때는 탑 라이너, 2년차 땐 바텀, 다시 탑 라이너로 뛰다가 2020년에는 미드 라이너로 뛰었다. 호주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인 것 치고는 커리어 상으로는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적이 없었다.
2020년 ORDER에서 친정팀인 LGC로 리턴하면서 토푼, 바빕, 아일레스 등 재능 있는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었는데, 미드에서 버텨주는 동안 바빕이 성장하는 방식으로 메타 정립을 하면서 본인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서머에도 스프링과 똑같이 미드에서 활약하며 리그 우승을 했고, 덤으로 생애 첫 롤드컵 진출까지 이뤄냈다. 다만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미라클 LGC를 보여주는 와중에 5인방 중 가장 부진한 선수라고 까였다.
2021 시즌을 앞두고 OPL이 해체되는 것으로 결정나자, 로컬 취급을 받는 북미문을 두드렸고 재정적으로 문제가 있던 골든 가디언스에서 다시 탑라이너 서브로 쓸 생각인지 아카데미 영입을 했다.

4.2. RoseThorn(로즈쏜, Tae-ho "Timothy" Kim, 김태호)



4.3. Yunbee(윤비, Jong-yun "Jay" Choi, 최종윤)



4.4. Prismal(프리즈멀, Jacob Feinstein, 제이콥 페인슈타인)



4.5. Chime(차임, Johnathan Pomponio, 조나단 폼포니오)



5. 전 멤버



5.1. Jenkins(젠킨스, Thomas Tran, 토마스 트란)


[image]

5.2. Jurassiq(주라시큐, Clarence Mabansag, 클라렌스 메이반삭)


[image]

5.3. Hai(하이, Hai Lam, 하이 람)


[image]
항목 참조. 현재는 팀의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

5.4. zig(지그, Derek Shao, 데릭 샤오)


[image]
팀리퀴드 아카데미 출신의 탑솔러. 원딜러인 패비와 함께 2부리그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그 로울로를 제치지 못한 것을 보면 로울로보단 못한듯.
이 팀 멤버들이 모두 그렇듯 엄청난 활약은 없지만 지난 시즌의 펭처럼 원딜 집착 같은 트롤짓을 안하는 것만으로도 팀 입장에선 행복할 따름.
어쨌든 리빌딩 루머가 현실화되면 P1에서 아드리안과 더불어 불안요소로 지목되는 편이지만 용병슬롯을 소비하지 않는 탑솔러 중에는 괜찮은 선택이다. 토종 북체탑이라는 하운쳐조차 늘 2% 부족하다는 평가를 듣는 와중에 경력있고 용병아닌 탑솔러들을 살펴봐도 하락세가 완연한 다르샨과 어쨌든 크게 터지지는 못한 한국인 세라프 뿐이기 때문. 어쨌든 지그는 시즌 6 종료 시점에서는 TL시절 경쟁자였던 로울로와 더불어 단 둘뿐인 북미 탑솔의 미래인 셈이다.
개막 후에 대체적으로 준수하긴 하지만 2% 모자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디그니타스 전에서 썸데이에 밀린 것이 결국 다전제 패배에 제일 큰 영향을 주었다는 반응. 그러나 강력한 탑솔러인 썸데이를 만난 Dig전을 제외하면 루퍼에게는 갱을 당하면서도 오히려 종합적인 판정승을 거뒀다는 평가에 세라프와 최근 평가가 상승한 로울로를 상대로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로울로도 시즌 6에는 혹평을 들었으나 시즌 7에 한층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이 선수가 장기적으로 얼마나 성장하는지가 장기적으로 P1의 성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팀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갈수록 폼이 좋아지고 있다. 로울로와 같은 캐리력이 출중한 `탑솔까진 아니지만 하운쳐처럼 탱커를 상당히 잘하고 캐리력도 없진 않은 준수한 탑솔러로 커주고 있다. 는 한국의 애드 유럽의 팍시와 함께 중국가면 먹히겠지만 서머시즌 자국 리그에서는 한순간에 폭망해버린 서포터형 탑솔러 대열에 합류하고 말았다. 하운쳐의 경우 분명 커스 아카데미-GV 시절부터 가성비형, 서포터형 탑솔에 가깝게 시작했지만 임팩트, 썸데이, 플레임 등이 NA 들어와 부활할 때마다 자기도 그 선수들을 다시 따라잡으면서 실력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자기보다 메카닉이 더 뛰어나다던 이미지가 있던 다르샨, 로울로 등을 뛰어넘은 상황인데 Zig는 서머 한정으로 적어도 한타능력은 류보다는 나았(...)지만 라인전이 승강전에서조차 밀릴 정도로 시망이다.
기존 상위권 탑솔러들이 대부분 NA에 잔류한 상황에서 북미 솔랭 1위라는 리코리스나 그 리코리스를 손가락으로는 이기는 1억연봉팀 출신의 솔로가 LCS에 합류하기 때문에 저 둘에게 승강전서 밀린 Zig가 2018 스프링 라인전 최약체 탑솔 아니냐는 이야기가 조심스럽게 돌고 있고 옵틱의 전망을 장밋빛으로 보기 어렵게 하는 이유다. 탱커 소프트웨어는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본인이 어떻게 클래스업을 하느냐, 아카디안이 마치 CLG 시절 다르도크처럼 탑 약세를 잘 메워주느냐가 과제이다.
그리고 시즌 초반 팀 성적을 보면 알겠지만 멸망했다. 리코리스와 솔로가 후니와 경쟁하는 지표를 찍으며 신인왕 후보를 경합하는 사이 홀로 아웃라이어급 최하위 지표를 도배하면서[11] 옵틱 성적부진의 제1원흉이다. 다만 기대치 대비 활약이나 직접 경기를 봤을 때의 실수 측면에서 레몬이 더 욕을 많이 먹으면서 실제로 욕받이 지분은 2순위.

5.5. Benji(벤지, Benjamin deMunck, 벤자민 드뭉크)


[image]
캐나다인으로 팀의 원딜러다. 한국에서 1억연봉 2부리그 팀으로 알려졌던 Ember와 Team EnVyUs를 거쳐 2016년 12월에 디그니타스에 입단했다. Ember 멤버 중에는 정글러이자 나이제한이던 컨트랙츠와 더불어 제법 평가가 괜찮았다. 하지만 2015 스프링 LCS에서 레니게이즈, 에코 폭스, NRG가 전부 번갈아 LOD를 임대했는데 버스 한 번 탄 것을 빼고는 전부 대차게 망하는 모습만을 보여줬다. 그리고 부업 말고 본업으로 돌아오자면 컨트랙츠 대신 산토린이 출전한 2부리그 플레이오프 4강에서도 오뀨에게 탈탈 털리며 탈락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래서 엔비어스에 영입되었을 당시 레딧에서도 니엔에게 밀리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그러나 일단 개막 후 1주차에는 오뀨와 피글렛이라는 한국인 원딜러들과의 매치업이었는데 딱히 캐리하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모습으로 탑정글 캐리를 잘 보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시 만난 오뀨에게 복수에 성공한 것은 덤. 니엔이 2부리그에서 캐리형 원딜러 성향이었기에 이 팀에는 안맞을 거라는 의견이 대다수기도 해서 무난히 주전을 먹을 듯하다.
그리고 정말로 계속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LG의 고속폭망 때문에 3주간 폼만 보면 LOD>>스틱세이라는 평가도 많다. 알고보니 1억연봉 팀이 억제기였나보다(...) LOD를 씹어먹었던 오뀨가 콰스, 키위키드, 산토린의 노답 3인방에 고통받아 북미 하위권 원딜이라는 폄하까지 당하고 있는 반면 LOD는 좋은 팀에서 포텐이 터지는 셈. 서포터인 하쿠호의 경우 좀 나아졌다 정도지만 LOD는 의외로 토종 미드는 없어도 원딜은 잘 키워내는 북미의 새로운 유망주가 아닌가 하는 기대가 된다.
이후로도 하쿠호와 닌자의 밑천이 드러나고 세라프도 침몰하는 와중에 프록신과 더불어 겨우 사람구실 한다는 평. TL의 fabby보다는 훨씬 낫다고 평가받았다.
시즌이 끝나고 리빌딩을 시작한 디그니타스에 입단하며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1주차부터 썸데이 체이서 원투펀치를 적절히 보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중. 사실 망하는 NV팀에서 분전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북미 토종 선수들 중에 한타에서 딜넣는 능력은 꽤 수위급에 든다. 사실 휴식을 선언한 더블리프트만 해도 던지기 달인이고 와일드터틀은 그보다 더 던진다. 북미의 원조 포지셔닝형 원딜로 알려진 스니키는 현재 유럽의 레클레스처럼 유틸형 원딜 잘쓰는 대신 던지는 원딜러로 진화했고 스틱세이는 애초에 한국에서만 고평가된 LCS 기준으로는 매우 어정쩡한 육각형 원딜러. 2017 시즌 시점에서 오히려 한타 포지셔닝으로 LOD에 비빌 선수는 NRG에서 억울한 저평가를 받다 플라이퀘스트 소속으로 부활의 날갯짓을 하는 알텍 정도라고 봐야할 정도로 나름 준수하다.
하지만 2주차에는 1주차의 한 경기 정도 빼고 그럭저럭 잘해준 모습 다 팔아먹고 침몰했다. 1주차에 거하게 침몰했다가 2주차에 밥값을 한 에코 폭스의 키스와는 사실상 평행이론 수준.
아폴로와 팀 스왑한 상황에서 NV가 리라 빠진걸 감안해도 시망 경기력인 것을 보면 팀을 잘 바꾼듯...
한타도 아주 하드캐리해주는 맛은 없지만 그래도 할만큼은 하는데 서포터 탓인지는 몰라도 라인전이 불안한게 가장 큰 흠이다. 하지만 북미 3위권인 P1조차 서포터로 골머리를 썩는 상황이라 엑스페셜을 갈기도 마땅치 않다는게 문제. 2부리그에 바이오프로스트의 DT시절처럼 뜬금없이 두각 드러내는 서포터도 보이지 않았던 시즌이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서머 시즌에는 엑스페셜 대신 빅이 출전하면서 스프링 최대 약점이던 라인전이 좀 더 안정화되었다. 물론 빅도 엑스페셜과는 다른 단점을 전 소속팀에서 보여줬던 선수라서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로드를 북미 원딜 중에서 높게 평가할만한 이유는 스턴트-하쿠호-엑스페셜-빅까지 파트너 운이 없으면서도 NA에서 인정받는 경기력을 뽑아내고 있다는 점이다. 대충 스프링에 아드리안-스턴트-섀디[12]에 고통받은 애로우와 비슷.
그러나 1라운드 후반 갈수록 폼이 망하고있다(...) 빅이 폐급 서포터로 전락한것 역시 감안해야하지만 로드도 CS수급이나 포지셔닝이 개판이다... 그나마 미리 영입해놨던 알텍이 주전으로 올라와 팀입장에선 급한불 껏지만, 로드는 자연스럽게 후보로 밀려 났다. 그러나 후보로 밀려나기엔 아쉬운 선수인 것은 맞다.

5.6. Sheep(쉽, Jamie Gallagher, 제이미 갤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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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적의 서포터 유저이다.
시즌 7에서는 은퇴상태에 있다가 복귀한 유저이지만, 북미롤을 조금 본 유저들이라면 알기 힘든것이 위에서 설명했듯 2부리그를 전전하던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XDGTeam Coast 2개 팀의 강등에 관여한 강등청부사라서 올드팬(?)들은 안다. 다만 그 강등의 주 원인으로 꼽힐 정도로 나쁜 실력까진 아니다. 두 팀 모두 서포터가 팀 강등의 주 원인으로 꼽히기에는 다른 포지션이나 팀관리가 막장 오브 막장이어서.
그냥 쉽의 플레이스타일은 일단 에라 모르겠다 일단 걸어보자 같은 뇌가없는 서포터이다. 메카닉도 굳이 따지자면 매트보다 하위호환 정도이다.

5.7. Contractz(콘트랙즈, Juan Garcia, 후안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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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가 로컬룰 문제로 C9 챌린저의 벤치로 내려가면서 대신 주전이 된 정글러다. 스프링 시즌에는 1억연봉팀으로 유명한 Ember 소속으로 에이스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나이제한으로 승강전에 출전할 수 없었고 대타로 산토린을 투입한 Ember는 산토린이 RPG는 잘 돌았음에도(...) 컨트랙츠빨로 버티던 나머지 멤버 전원이 멸망하면서 광탈하게 된다.[13]
북미 2부와 1부의 갭이 상당히 크기는 하지만 C9C에서 보여주는 컨트랙츠의 폼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시즌 초반에는 1억연봉팀 시절의 습관이 남았는지 Apex Pride전에서 본인이 하드쓰로잉으로 승기를 넘겨주며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하이의 오더 덕인지 실력이 급성장해서 승강전에서는 자신의 대체자였던 산토린에게 밀리지 않고 좋은 활약으로 팀을 승격시켰다.
NRG, TL의 Moon이나 Echo Fox의 Hard와 같은 북미 신인 정글러들이 일관되게 멸망테크를 타고 있는 상황이라 컨트랙츠가 다르도크의 뒤를 이어 북미 LCS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2017년 C9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리며 다른 C9C 멤버와 다르게 이적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후임이 되어버린 문이 슈퍼탑승으로 2승찍은 팀 소속이면서도 정작 팬들에게 우려를 남긴 것과 달리 컨트랙츠는 '칭총' 스벤스케런을 완파하고 한국의 초체정 체이서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그야말로 팀과 함께 대호평을 받고 있다. 나머지 팀원들을 각성시켰다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
다만 압도적이었던 첫 4주차와 달리 후반기는 임팩트, 젠슨과의 유기적인 문제겠지만 기복이 상당히 심해진 모습이었다. 메타 변화 탓인지 전반적으로 플레이스타일이 분석당한 탓인지는 몰라도 소포모어 징크스가 첫번째 시즌 후반기에 왔다. 전반기에는 신인왕 이대로 확정인 느낌이었으나 정규시즌 끝나고 신인왕을 타긴 탔는데 2위인 아카디안하고 포인트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 정도로 LCS 올스타 투표에서 1, 2위 점수 차이가 적었던 적은 거의 없는 편이다. 게다가 정글 포지션 올스타 투표에서도 하위권 팀의 리라와 다르도크[14], '''자신의 전임자 미티어스'''에게 밀려 3위 안에조차 들지 못했다. 아카디안의 에코폭스가 후반기 거하게 꼴아박았고 프로겐이 그나마 버텼지 아카디안은 기복의 극한이었음을 감안하면 더더욱 컨트랙츠를 바라보는 동료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평가가 시즌 초만 못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팀도 컨트랙츠가 시즌 초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전반적으로 1강의 포스를 잃고 TSM에게 밀렸다.
그래도 오랫동안 문제점을 고치지 못하는 스벤스케런과 비교하면 결승전서는 컨트랙츠가 좀 더 삽질했어도 신인이기 때문에 좀 더 두고 볼 가치가 있는 정글러이다. C9의 상황이 전반적으로 팀의 완성도는 꽤 높고 그렇다고 5포지션 어디도 멤버교체를 시도하기는 애매하기에, 서머시즌 및 롤드컵 성적은 거의 컨트랙츠의 발전 여부가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진지하게 말하자면 그래도 룰렉스 급은 아니다. 정글 수싸움이 우수한 축에 속하는 정글러고 공격적이기에 갱킹을 나름 많이 성공시키면서도 정글몹을 먹을 만큼 먹어서 성장치를 높게 가져가는 타입이다. 성장치가 낮고 라이너에게 먹여준 킬에 의존하는 룰렉스에 비하면 이 부분은 확실히 좋다. 하지만 컨트랙츠의 공격적인 성향이 17스프링 초기와 달리 북미 팀들에게 모두 파악당하고, 또 본인이 유독 대치구도나 한타에서 정말로 룰렉스처럼 집중력을 잃고 사망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일부 팬들에게는 잼슨 잼니키의 뒤를 잇는 잼트랙츠로 불리게 되었다. LCK 정글러들로 치면 엄크펀성블 중에 크래쉬와 블레스를 반씩 합쳐놓은 느낌인데 그만큼 단점을 극복해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후반에 젠슨 스무디와 더불어 밥값을 하면서 평가가 반등하여 정규시즌 북미 정글 올스타 2위를 먹었다.
포스트시즌 6강은 애매했는데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고 3세트에 쉬림프의 녹턴을 멸망시켜 북미 넘버2의 가치를 증명했는데 스니키와 임팩트가 책임이 더 크다는 의견이 있다. 반면 결국 쉬림프가 누누로 버스탑승을 했든 어쨌든 컨트랙츠가 다전제 전체를 캐리하진 못했고 그 던지기도 줄어들었지 사라지지 않았는데 패배한 것이라고 보기도 하는 듯하다.
공통적인 의견은 어쨌든 하락세가 완전한 스니키와 임팩트보다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니 용병쿼터 변경이 아니면 잔류시키는 것이 맞다는 점.
코치인 래퍼드의 평가론 챔프자체는 모든 챔프를 잘 다루는데 탱커의 역할을 하지못한다고 한다. 실제로 롤드컵에서 우려보다는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였는데 8강에서 자르반으로는 완전 하드캐리를 하면서 임팩트와 젠슨 이상의 존재감을 보이는가 하면 세주아니로는 스니키와 쌍트롤을 하면서 시원하게 말아먹기도 하였다. 이니시형 딜탱인 자르반의 80% 수준으로만 탱커인 세주아니 기량을 끌어올려도 시즌 8에서는 훨씬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지...
실제 북미에서 엑스미시가 17 서머로 인해 고평가, 컨트랙츠가 17년도 중반기 부진으로 저평가받는 것과 달리 전 GAM의 정글러 리바이는 컨트랙츠가 가장 뛰어난 북미 정글러라고 평하기도 했다. 언급했듯 실링이 베테랑 엑스미시보다 훨씬 높음에도 명백한 약점에 발목잡힌 것이 문제인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느냐의 이야기이다.
그래도 GGS 팀 자체가 믿을 선수가 컨트랙츠(+로울로) 정도 뿐이라서 일단 같은 C9 출신인 하이의 오더를 바탕으로 확실하게 밀어주고는 있다. 다른 팀원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아서 늘 지지만...... 뱅도둑들과 경기에서 정글 카밀로 인생경기 제대로 찍는 것을 보면 서머에 로스터를 갈아치웠을 때 귀중한 북미 정글 매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
CLG전 바론먹고 빠질때 귀환콜이 엉망되어 전멸한 1개그를 제외하고는 죽지 않고 신기의 어그로를 끌며 데프틀리에게 딜각을 떠먹인 4/1/4 카직스를 보면 진짜 잘한다. 대체 왜 카통기한의 카직스로도 이렇게까지 한타를 해낼 수 있는 선수가 탱커로는 위치선정을 못한다는건지는 의문이다......
7주차 1위팀 에코폭스전에 고인 아니 신챔으로 일컬어지는 볼리베어를 꺼내들어 초반부터 터뜨리고 하드캐리하였다.
사실상 하이가 미키로 바뀐 서머에는 오더 부담도 크게 지게 되었다. 로울로와 맷이 오더 기여도가 전무하다는 것은 다르도크 빠진 TL 시절 처절하게 증명되었기 때문에, 컨트랙츠가 C9 경험과 하이와의 경험을 살려 운영능력의 약화를 막아줘야 운영의 북미에서 팀이 완전히 망가지지 않을 것이다.
너무나 비인기팀이라 오랫동안 갱신이 안되어 적어본다면 지금은 그냥 중위권팀의 조금 잘하는? 선수라고 볼 수 있겠다. LCK로 치면 말랑 같은 느낌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말랑은 현재시점 레전드를 찍고 있는 희대의 멸망팀 소속인 반면 컨트랙츠는 중위권에 있다는 거.
2019년 12월 3일 Golden Guardians를 떠나 # 100 Thieves Academy로 이적했다. #

5.8. Goldenglue(골든글루, Greyson Gilmer, 그레이슨 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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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주전 경력은 짧지만 LCS 경력이 굉장히 오래된 선수. 데뷔시즌부터 어메이징한데 스카라가 은퇴한 디그니타스에 들어갔으나 실력이 부족해서 들어간 '''직후 짤리고''' 쉬프터로 대체되었다,[15] 이후 주전 미드인 슬루쉬가 개인 사정으로 빠진 Team 8의 미드가 되었으나, 팀의 대추락에 일익을 담당하며 팀을 강등전으로 끌고 갔다. 이후 T8이 임모탈스가 되면서 흔히 한국에서 1억연봉팀으로 유명한 2부리그의 Ember로 이적했다. 엠버 시절 비자문제가 터진 에코폭스 소속으로 엠버 멤버들이 출전했으나, 에이스인 컨트랙츠가 '''빠진''' 구성이었고 뭐 눈썩 경기력으로 프로겐이 복귀할 때까지 열심히 대주기에 충실했다. 엠버 소속으로는 2부리그 4강에 진출했으나 에이스 컨트랙츠를 부활한 유럽용병 산토린으로 대체한 상황에서 골든글루가 퇴물 알렉스를 왕귀시켜주고 TDK의 오뀨가 하드캐리하며 광탈했다.
그리고 Youngbin(?)의 뒤를 이어 서머시즌 TLA의 미드가 되었다. 피글렛이 다르도크에게 정치력으로 밀려 내려오자 본인도 활약하며 파죽지세였으나, 본인이 승강전에서 프로겐을 상대로 또 CS 잘 먹고 극과 극의 캐리력으로 팬들을 실망시켰고 프로겐 승강전 전설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후 레인오버를 영입해 피닉스를 기용할 수 없게 된 TL이 골든글루를 1팀으로 승격시켰다.
분명 3개의 팀을 땜빵하며 적지 않은 LCS 경기 데이터가 쌓였지만 동시에 이 선수는 풀시즌 기회를 받은 적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2부리그를 씹어먹었다는 것도 걸러들어야 하는데, Apex, Dignitas의 미드이자 북미 수문장급 미드인 Keane이 2016 스프링 당시에 2부리그 가자마자 동료 3명이 땜빵인데도 골든글루 솔킬내고 골든글루+LOD가 넣은 딜량을 킨 혼자 때려박은 것만 봐도...
이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을 살펴보자면, CS는 북미 레벨에서 분명 잘 먹는 편이다. 2부리그에서 대부분의 미드라이너들에게 CS만큼은 이기는 모습을 보였고, 북미 1부에서도 웬만한 미드라이너들 상대로 다른 라인 스노우볼이 굴러오지 않는 이상 상성 -10, 북체미급 만나도 최악의 경우 상성 -20에서 막아줬다. 이것이 2년 전부터 잠재력이 영 안터지고 있음에도 고평가받아온 이유다, 쉬프터와 하이가 라인전에 있어서는 한계가 뚜렷한 선수임을 감안하면, '''라인전 수행능력만 보면 골든글루가 북미에서 포벨터 다음 가는 토종 미드라고 봐야 한다.''' 다만 그 먹은 CS로 한타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경기가 심할 정도로 많았고, 지박령이라 로밍능력이 없다시피 해서 상대 미드라이너가 라인 밀어놓고 일방적으로 가서 날개라인 터뜨리고 오거나 본인이 따라가서 뒷북만 치고 오는 경기가 잦다. 통계해석이 곤란한 롤에서 드물게 통계로 그것도 단 두가지 통계량으로 설명이 가능한 선수인데 CS를 보면 준수한 미드네 싶다가 챔피언에게 가한 딜량을 보면 육두문자가 나오는 수준... 게다가 버티는 능력이 좋은 것의 반대급부로 상대를 디나이하는 능력은 떨어지면서 자기가 한타를 못하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평가하면 상대 미드를 공짜로 왕귀시켜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북미에서 이 미드 저 미드에게 털리며 사실상 퇴물 소리를 듣고 스왑 트레이드의 대상이 된 알렉스 이치가 이걸 아주 잘 이용해먹었다.
LCS를 보는 팬들에게는 그 땜빵경력과 승강전행 청부사 전력(...)이 유명하지만 LCS를 보지 않는 팬들에게는 갱맘으로 인해 유명해졌다. 갱맘이 북미 까는 과정에서 북미 솔랭 1위는 한국 솔랭 1위와 같은 포스가 없다는 돌직구를 던졌는데 그 돌직구의 대상이 바로 골든글루였던 것. 다만 갱맘은 골든글루에게는 따로 사과를 했다.
롤챔스의 상향평준화에 적응된 한국 팬들은 이런 미드가 프로에 어디있냐고 하는데, 사실 과거에는 있었다.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IM 팬들의 애증의 대상인 미드킹. 미드킹 역시 솔랭전사로 CS를 잘 먹었지만 한타능력이 괴멸적으로 부족해 IM에 DTD의 이미지를 끼얹는데 큰 기여를 했다. 미드킹보다 좀 더 최근 선수를 찾는다면 경기수와 존재감이 훨씬 모자라지만 신생 삼성 ABC 라인의 일원이었고 챌린저스에서 활동하는 에이스가 있다. 현재의 한국은 물론 한타능력이 매우 중요한 중국에서도 이런 미드라이너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굳이 따지면 유럽 2부리그 수문장인 CozQ가 골든글루와 비슷하다. 카시오페아 쥐어주면 좀 사람같은 거라던가...
일각에서는 스크림에서는 잘한다며 대회에서 보여주는 운영과 한타에서의 과도한 소극성을 방송울렁증으로 보기도 하는 모양이다. 실제 T8시절 코치였고 이후 NRG를 거쳐 P1에 자리잡은 History Teacher가 말하길 매우 착하다고 한다. 이게 스포츠와 승부의 세계에 맞지 않을 정도로 착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부분. 그런데 TL이 하필 스프링 플옵과 서머 초반 모두 스크림 잘한다고 입털다 깨진거라서 TL 팬들 중에는 스크림 드립만 나오면 질색하는 팬들이 꽤 된다.
IEM 경기 본선에서는 첫경기에 자이언츠의 에이스인 나이트를 상대로 기적의 1vs9 캐리를 허용하는 과정에서 북미 1군에만 올라오면 주야장천 보여줬던 그 모습으로 응원형, 관전형 미드라이너(...)의 신기원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잘 큰 라이즈가 유통기한 오기 좋은 카시오페아보다 궁써도 합류가 늦고 딜을 못넣는 것도 모자라 포지션을 못잡는 바람에 아군 올라프보다 딜량이 낮았다. 그러나 패자전과 최종전에서 각성한 모습으로 평가를 다소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다만 4강에서 크라운을 만나자 크라운이 라이즈로 삽질했는데도 골든글루는 무난히 큰 카시오페아로 5명 중 딜량 5위를 찍는다던가(...)[16], 다음 세트에 카시로 오리아나에 털린다던가 불안감을 다시 남기고 말았다. 그래도 북미에서 2부리그 단판제만 빼면 늘 보여주던 그 최악의 모습은 많이 벗어난 셈.
그러나 정규시즌에는 그 최악의 모습보다 조금 나아졌을 뿐 훌륭한 팀의 구멍으로 2주간 팀의 1승 3패를 이끌고 있다. 맷과 피글렛의 폼도 영 좋지 않은 편이지만 그것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 1주차에는 자신처럼 개인기량이 애매한 미드인 후히와 하이를 상대해서 비난여론이 좀 적었으나 그마저도 하이에게 완패했으나 2주차는 더 훌륭하게 폭파당했다. 2주차 TSM전 2세트에 벨트에코로 비역슨의 장인픽인 신드라를 카운터쳐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요즘 북미 필패카드인 아지르에 승리를 허용하는 등 기행을 일삼고 있다. P1전에서는 류를 상대로 라이즈를 픽해 CC없는 코르키에게 초반부터 솔킬을 따이고 0/5/0을 기록한다던가 주챔프인 카시오페아 잡고 류의 오리아나에 CS부터 완전히 발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다른 4명이 다 역캐리하는 와중에도 독보적인 기량을 뽐냈다.
그래도 에코폭스전 1세트 코르키 잡고 프로겐의 라이즈에 관광당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으나 2세트에 메타에 안맞는 애니비아 고른 프로겐 상대로 다시 코르키로 잘해주고 3세트에는 터진 게임에서 앞발키리 쓰로잉 한 번 정도를 빼면 비교적 딜 잘넣어주면서 역전에 기여했다. 멘탈은 잡은듯. 물론 멘탈을 잡았다고 없던 실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니 롤드컵을 바라는건 언감생심이고 강등권 탈출이 목표다.
그리고 피글렛이 미드로 등판하자 봇이 연이어 터져나가는데도 미드 캐리로 승리를 거두며 골든글루는 의문의 연전연패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후 다음 스플릿까지 한국에 홀로 와서 솔로랭크 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스크림에서 얼마나 신뢰를 잃었으면 1주차 1경기 0:2로 패하고 그대로 하루만에 2경기에 Team 8 출신의 슬루쉬로 교체되는 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슬루쉬가 GG보다는 팀게임을 할 줄 안다고 봐야겠지만 메카닉이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골든글루를 1경기만에 강판한 것에 대한 대내외적인 비난이 심각하여 2주차에는 다시 기회를 받았다.
1세트에는 카시오페아를 뽑았는데 앞점멸 킬캐치 등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상태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2세트에 미드 갈리오를 픽하여 준수한 고기방패가 되어주며 팀의 세트전패 청산에 일조하였다. 그러나 3세트에 갈리오를 다시 로울로에게 돌려주고 미드 루시안을 픽해 OME를 양산하며 패배하였다. 나름대로 본인이 좋아하는 카시나 신드라처럼 라인전에서 찍어눌러가는 챔프의 일종으로 미리 준비해온 듯한데 북체정 리라에게 퍼블을 주며 시작부터 꼬여버린 것이 뼈아팠다.
레딧에서는 Dignitas의 쉬림프가 지난 서머 시즌에 열심히 싸제꼈으나 스프링에 일본리그 준우승을 하고 와서 같은 날에 TSM을 상대로 하드캐리한 것과 비교하여 정신과 시간의 방은 일본에 있는데 골든글루가 옆나라를 잘못 찾아갔다는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결국 갈수록 슬루시의 출장 시간이 늘고 있다.
슬루쉬가 눈뜨고 볼 수 없는 약한 메카닉으로 연패를 하며 골든글루가 나와 뜬금 2승을 거두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도돌이표였다. 메카닉이 좋기 때문에 한 시즌에 두세 번은 인생경기가 나오지만, 그걸 믿고 시즌을 맡기면 팀을 말아먹는 미드라이너임이 증명되었다. 결국 한국인 미드라이너 미키를 영입한 TL이 미키의 좋은 폼과 더불어 깔끔한 잔류에 성공하면서, 골든글루에게 명운을 걸었던 TL의 선택은 팀의 1년을 날려먹었음만 밝혀졌다.
팔자에 없는 1군 복귀를 한 2018 서머 시즌은 1주차에 조이와 오리아나를 픽해 적어도 키이스와 제이잘보다는 훨씬 사람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이로 15년도 유체미 페비벤의 룰루를 솔킬낸다거나, 오리아나로 17년도 유체미 POE의 직스 상대로 반반 가서 조용히 한타 해준다거나... 탁월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페비벤, POE 상대로 이 정도만 버텼어도 전년도에 TL이 그렇게 작살나진 않았을 것이다.
2주차 1경기 GGS전 스웨인도 상대가 카이사 공주님 키우기 전략이고 딱히 카이사를 말리지 못했긴 하지만, 라인전 이후 처참한 기량을 보여줬던 화려했던 과거와 달리 스웨인으로 어느 정도 진입을 해서 킬을 계속 먹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후로는 본인은 약간 소극적이고 스벤이 먼저 돌격하거나 뒤 잡으려다 산화해서 혹은 키이스가 먼저 산화해서 역전패하긴 했지만 17년도의 그 모습과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은 원래 이 선수가 물몸 메이지로의 한타 능력이 최악인 선수인데 개싸움 메타가 와서 좀 더 나아진 것과, 심리적인 부분은 그저 땜빵일 뿐이라서 17년도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하면서 조금이라도 스크림 기량에 근접한 것을 변화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다. 물론 여전히 서양 최상위 미드라이너인 젠슨의 라인전과 변수 생성력을 따라가기는 모자라지만, 그간 왜 대회 경기력에 비하면 불합리할 정도로 이 선수가 기회를 받아왔는지 아주 잠시라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이후 1군은 젠슨을 주전 원딜로 기용했다가 대차게 말아먹고 5주차부터 블래버의 킨드레드와 젠슨의 질리언을 필두로 한 조합을 선보이며 연전연승을 달리던 C9이 8주차 2경기, 단독 1위팀인 TL 상대로 스벤과 골든글루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선보였고, 리신 장인 스벤과 함께 포벨터의 오리아나를 말 그대로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골든글루의 최대 장점인 라인전 우위를 십분 활용하는 모습과, 최대 단점이었던 탑바텀에 대한 약한 영향력 역시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C9의 강력한 조커카드로 거듭날 확률이 생겼다. 물론 스벤의 리신이 엑스미시의 선픽 킨드레드를 완전히 압도하고, TL의 라이너들은 cs는 됐으니 1차 타워 허깅이라도 하려는 모습이 스벤의 눈에 띄는 순간 우물행이었다. 하지만 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져오다 못해 터트리는 상황에는 골든글루의 신드라도 혁혁한 기여를 했다. 특히 미드를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그 주도권을 바텀에 활용해 스벤과 함께 경기를 제대로 박살내버렸다.
언급하듯 서머 초기 비원딜메타 활약의 경우 메타빨도 어느 정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17년까지의 골든글루와 비교해 상위호환인 유럽의 센컥스가 서머 1라운드에는 AD 브루저/AP 인파이터 위주로 떡상했다가 2라운드에 정통 AP 메타로의 회귀와 함께 도로 폭망한 경우가 있으니... 그러나 분명히 라인전에서의 적극성에 있어서 이전까지의 골든글루와는 다른 면이 있었고, 이를 2라운드 조커카드 기용시 도로 보여줬다고 평할 수 있다. 예전에도 신드라나 카시오페아와 같은 라인전 강캐를 많이 가져갔지만, 후히나 류와 같은 수비적 미드라이너들 상대로 CS 이기는 모습도 거의 못봤으니 달라졌다고 할 수밖에.
그리고 포스트시즌, TSM과의 대결에서 팀이 1:2로 밀리는 상황에서 출전, 2세트를 내리 따내는데 공헌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C9의 서브 코치 자격으로 롤드컵 무대(!!)를 밟았다. NA 최악의 미드라고 불리며 까이던 때에 비하면 격세지감.
2019 스프링 시즌에서도 아카데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9주차 1부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으로 용병쿼터 안먹는 즉전력감 미드가 필요한 팀들에게 눈도장을 잘 찍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세븐맨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북미로 돌아온 니스퀴가 서머 결승전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탑클래스 미드라이너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컸다. 블레이버에 이은 서브 2옵션이 유력했지만 시즌 막판에 데프틀리를 키스와 트레이드해 기용하면서... 메카닉이 아쉬운 스니키를 커버할 2번째 조커카드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21일 Cloud9을 떠나 Golden Guardians에 합류했다. 영상 썸네일이 골든 포지션 스왑이다 보니 골든글루가 서폿가나 한 팬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키스의 서포터 전향이라 많은 팬들이 낚였다.
일단 풀타임 주전으로 뛰면서 못하던 시기에는 르블랑으로 방관 르블랑 시전하면서 역시 풀타임 주전은 안된다는 여론이었는데, 그래도 조이, 신드라, 카시오페아같은 픽이나 다이애나같은픽은 소화를 하면서 어쨌든 클로저가 깔아주는것에 딜은 열심히 넣고 있다. 용병미드들과 계급장을 떼고 비교하자면 라인전 강캐에 크게 의존하는 챔프폭과 다소 정직한 플레이스타일이 아쉽긴 하지만, 팀이 6위 턱걸이에 성공한 시점 골든글루 본인도 성공한 시즌이다. 클로저라는 슈퍼크랙과 FBI라는 믿을맨이 있는 상황에서 골든글루가 다른 수준 이하의 북미 선수들과 달리 이에 훌륭하게 맞춰줬다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 조이로 나름 강한 라인전과 뛰어난 포킹 적중률도 보여줬고, 신드라로도 강한 라인전과 좋은 한타 생존력을 보여줬다. C9 시절 리퍼디가 완벽하게 판을 짜줬던 때보다는 약간 아쉬울지 몰라도, 응원형 미드라이너의 신기원을 창조했다던 C9 입단 전과 비교하면 사람 됐다.
2020 서머 시즌을 앞두고 다몬테를 영입하며 아카데미 팀으로 가게 되었는데, 이후 자신은 LCS에서 통하는 실력이라며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그리고 현지 시각 7월 15일, EG로 이적했다.

5.9. Hauntzer(하운처, Kevin Yarnell, 케빈 야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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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5.10. Closer(클로저, Can Çelik, 잔 첼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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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블도지, 셰리프, 플래쉬와 함께 베식타스 승격 실패 멤버들 중 하나였고 덤블도지와 함께 로열 밴딧츠에 영입됐다. 하지만 말랑과 셉티드가 영입되면서 윈터는 벤치에서 수련했다.
그리고 서머에 주전으로 올라왔는데 믿기 어렵겠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꽤 준수한 편이다. 물론 프리즈-덤블도지의 큰 활약도 있지만 클로저도 괜찮은 경기력으로 잘 보좌하거나 캐리한다. 셉티드를 대체한 Abbedagge가 부정하기 어려운 탑승형 미드이고 탑의 브로큰 블레이드도 딱 2% 부족한 메카닉을 감안하면 터체탑 라인은 아니지만 로열 밴딧츠가 서머에 의외로 괜찮게 스타트를 끊고 있는 이유.
일단 현 메타에서 핫한 탈리야, 신 짜오, 그레이브즈 등을 잡았을 때 파괴력은 상당히 빼어나다. 메카닉이 안되던 크리스탈이나 메카닉 믿고 갔는데 메카닉이 퇴색된 스토메이지드(...) 심히 애매한 모히토 등에 비해 차별화되는 지점이 분명히 있다. 말랑의 공백을 상당히 훌륭하게 메우고 있는 중. 다만 탱커형 정글러 메타나 운영형 정글 메타에서 기량은 말랑과 달리 다소 검증되지 않은 면이 있다.
터키리그 채팅창에서 전투에서 지면 cLOSER, 이기면 cWINNER로 불린다.
그리고 클로저의 기량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서 반짝이 아니라는 것을 일단 증명하는 중. 스토메이지드와 모히토가 맛이 갔기 때문에 현재 현지 정글 중에서 당연하게도 제일 잘하는 중이다. 게다가 위즈덤도 팀에 고통받다 폼이 점점 내려가고 있고 무브는 원래의 장단점이 더욱 극단화되어 오락가락하는 중이기 때문에 현재 스테판과 함께 터키에서 가장 뛰어난 정글러라고 볼 수 있다.
19시즌인 현재는 미드가 바뀌기 전이나 후나 날아다니고 있다. 이즈음 되면 터체정이라고 봐도 무방할지도..? 결승전에서 보여준 바론 공방에서의 예능 등은 아직 아쉽지만, 그래도 이 선수가 스토메이지드를 털어버린 것은 사실이다.
2019년 11월 21일 Royal Youth를 떠나 Golden Guardians에 합류했다. 로얄 유스가 나름의 체급은 있지만 물에 물탄 기량을 보여주던 가운데, 홀로 키아나 정글 등을 픽해 담원 상대로 분전했던 모습이 북미 쪽에서 높게 평가받은 듯하다.
20시즌 개막 후 평가는 골든 가디언스의 에이스이자 북미 상급 정글러 중 한 명. 미티어스를 거의 털어버렸으나 라이너들의 트롤로 역전패했고, 블레이버와 스벤스케런 등 북미 기존 실력자들을 상대로 팀 전력의 약세에도 기죽지 않고 당당한 모습이다. 말랑의 제자라 볼 수 있는데, 어째 북미에서 클로저의 모습이 19 서머의 말랑과 닮아보인다... 료마나 FBI 등에 대해 꼬투리를 많이 잡고 있는 북미 팬들도 클로저에 대해서는 차마 뭐라 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3연승 과정에서 정글이 상향되면서 뛰어난 라인개입력과 한타에서도 성장을 바탕으로 딜러들에게 판을 적극적으로 깔아주면서 북미 내에서 용병 정글러로서의 입지를 많이 올리고 있다.
다시 연패를 시작한 팀을 FBI와 함께 멱살캐리 수준의 활약으로 6위까지 끌어올렸고, 올해 대체적으로 정글러들이 맛이 갔던 것과 맞물려 6위 팀 정글러가 C9 멤버들을 잇는 All-pro 세컨팀에 들어갔다. 그만큼 딜러진을 한참 능가하는 슈퍼에이스의 존재감을 보여준 정규시즌이었다.

5.11. Damonte(다몬테, Tanner Damonte, 태너 다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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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북미의 강현종 릭 폭스가 마지막까지 품고 있는 양아들이다. 토종 미드 씨가 마른 북미 기준 뛰어난 메카닉으로 골든글루와 함께 2부 수문장 역할을 하지만, 1군에 올라와서는 적은 기회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
그러나 피닉스로 미드가 교체된 2018년부터 호시탐탐 주전 자리를 넘보고 있다. 그리고 서머 시즌 피닉스와 상극인 속공메타, 원딜 없는 메타의 대두로 계속 기회를 받다가 기어이 주전을 차지했다. [17]
솔직히 골든글루보다도 메카닉은 낫다고 보장까진 못하지만, 절대로 골든글루 급의 유리멘탈까지는 아닌 편이다. 챔프폭도 골든글루나 피닉스 등과 비슷비슷하게 정통 메이지 그것도 라인전이 강한 챔프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저 둘보다는 로밍 플레이가 조금이라도 매끄럽다 평할 수도 있다. 다만 18서머부터 리퍼디의 개조를 받은 골든글루가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으로 팀을 결승으로 이끄는 와중에 다몬테는 팀의 구멍으로 전락하며 까이고 있다.
어쨌든 별다른 모습을 보여준건 없지만 코치진들의 평가는 좋은듯 하다. 롤드컵 이후 빠른별이 개인방송에서 북미 LCS내에서 올스타를 뽑으면서 이 선수를 뽑을 정도로 코치진 내 평가는 좋은 편. 그 중에서도 특히 키아나를 굉장히 잘 다룬다. 사실상 북미 최고의 키아나 장인이라해도 이의가 없을 정도. 그리고 자신의 평가가 왜 좋았는지 2019 서머 플레이오프 6강에서 보여주었다. 승리한 세트의 한타 활약상에서 모두 비역슨을 압도했으며 특히 키아나로 궁대박을 여러번 터뜨려 한타를 지배했다. 플레이오프-롤드컵 선발전에서도 이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키아나 이외의 AP챔으로도 어느정도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키아나 장인답게 키아나를 픽하면 최소 평타에 캐리도 하며 CLG와의 4경기에서는 경기를 끝내는 뛰어난 궁활약을 보여줬다. 포벨터가 서머시즌 폼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골든글루는 1군에 못나오는 시점에서 그나마 LCS에서 어느정도 활약하는 유일한 로컬 미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전에서도 포벨터를 압도 하더니 유럽산인 POE, 비역슨에게도 밀리지 않는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롤드컵 막차 탑승에 한 몫 톡톡히 해줬다. 물론 가장 특출난 카드는 역시 키아나. 덕분에 밴픽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 주었다. 분명 게임당 두어 번은 잘리는데, 그렇게 잘려도 중반 변수창출로 충분히 만회하는데다 한타에서는 수시로 키아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는 하드캐리를 보여준다. 팀으로도 개인으로도 키아나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타지역 미드들이 한타에서 팀과 함께 예능찍으며 망하는 것과 달리 다몬테의 키아나는 나왔다하면 언제든 궁대박으로 역전 가능하다는 믿음이 생길 정도.
다만 롤드컵에서는 전체적으로 영 아닌 폼을 보이면서 플레이-인부터 그룹 스테이지 2연패 시점까지 팀을 탈락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키아나 밴에 대한 대처능력이 전무하고 밴카드 하나만으로 넓고 얕은 챔프폭이 되어버리는 점이 치명적. 과연 다못해 선생으로 조롱받다가 태너 타임을 보여주던 그 각성을 롤드컵 중간에도 이뤄낼 수 있을지... 심지어 상대팀이 SKT였다고는 하나 원툴이라던 키아나를 잡고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마침 한국 롤 커뮤니티에서 자주 나오는 '몬테 드립'을 치기에 딱 좋은 이름인지라 다몬테라서 다 못한다고 놀림받는 건 덤.
2019년 11월 18일 Dignitas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FA 상태가 되었다. # 그런데 썩 괜찮은 로컬미드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LCS팀에서 픽업을 해가지 않아 아카데미에서 뛸 것 같다는 소리가 들리자 북미 팬덤 내에선 북미 내 로컬 선수 육성 관련해서 키보드 배틀이 붙을 정도로 핫한 논쟁거리가 되었다. 결국 12월 17일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 이후 2020 서머 시즌부터 골든 가디언스에 합류했다.

5.12. FBI(에프비아이, Victor Huang, 빅터 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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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Sin Gaming에서 데뷔한 원딜러. Raydere의 은퇴 이후 OPL에서 가장 강력한 메카닉을 가진 원딜러이다. Sin Gaming에서는 에이스인 료마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면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며 마무리하는 역할을 맡아 2017 RR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험이 있다. 2018년에는 ORDER에서 자체 캐리력이 낮은 Swiffer 대신 하드캐리형 원딜을 픽해 활약하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다만 강력한 메카닉에 비해 강팀을 상대로 그렇게까지 게임을 하드캐리할 수 있는 원딜러인지는 의문점도 있다. MVP 파일럿의 하위호환이자, 북미의 아폴로와 비슷한 부족하지는 않지만 탁월하지도 않은 한타 센스를 지닌 원딜러이기 때문. 이는 북미로 간 로스트가 메카닉은 좀 평범한 느낌이지만 한타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는 것과 다소 대조된다. 파트너인 Rogue가 썩 뛰어난 서포터까지는 아닌 면모도 그의 장점을 약간 반감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aes와 K1ng 등이 국제전에서 매번 무너지던 것에 비하면, 상체가 뛰어난 활약을 해주면 이를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는 원딜러로 보인다. 실제 결승전 3세트 친정팀인 ORDER가 집중견제로 에이스인 료마를 말리는데 성공하였지만, FBI의 칼리스타가 하드캐리를 하면서 Bombers가 셧아웃으로 우승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MSI에서 팀 2승의 주역이 되었는데, 확실히 팀의 보장된 후반 보험이라고 볼 수 있다. 카이팅 성능이 뛰어난 원딜챔프로 한타에서 캐리 능력을 증명했는데 확실히 18년에 Swiffer에 고통받는 과정에서 17년보다 더 성장했다 평할 만하다.
이후 김동준 해설의 "안 믿으셨겠지만 FBI는 잘하는 원딜"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가능성을 인정받았는지 북미로 넘어왔다.
2019 서머는 비자 문제가 발생한 후히와의 호흡 문제와 본인의 원래 부족했던 한타 결정력이 맞물리면서 애매한 평을 받았다.
이러한 애매한 평은 쓰로잉 대마왕 키이스와 호흡을 맞춘 2020 스프링 초반에도 그대로였으나, 클로저라는 컨트랙츠를 상회하는 기량의 플레이메이커가 생긴 2020 시즌 계속해서 폼이 상승하면서 현재는 즈벤 코비 뱅에 묻힌 북미 원딜계의 숨은 강자라고 볼 수 있다.[18] 지표도르 수상자인 것에 비해 안정적인 코비, 뱅보다도 결정력이 부족한 선수로 평가받긴 했지만, 바프/제이잘이 아닌 키스를 달고 저 지표도르를 찍는 것 자체가 맥스 달고 분전하던 18파일럿 이상으로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데다 중반 들어 FBI의 캐리력은 확실히 파일럿, 북미의 아폴로보다는 높은 급에 달하고 있다.
결국 뚜벅이 바루스와 아펠리오스로 마지막 주차 신나게 딜을 박아넣으면서 3연승, 클로저, 골든글루와 함께 팀을 6위 막차에 태웠다. 자신의 OPL 시절 라이벌인 로스트가 워낙 한타를 잘하지만 용병이라는 페널티를 가지고 기용되기에는[19] 애매한 라인전이 끝까지 발목을 잡은 것과 달리, FBI는 키이쓰/후히 데리고도 강력한 라인전에 더해 한타능력이 호주 시절부터 계속 성장하면서 당당히 용병으로 LCS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다.
2020 서머는 갈수록 캐리력을 개안하면서 평가가 더 올라갔다. 뱅과 덥맆은 다시 망하고 코비는 유럽으로 리턴한 시점, 즈벤 그리고 택티컬과 함께 북미 3대원딜이라 불릴 수 있다. 실제 클로저와 함께 북미 서드팀에 들어갔고, 서폿빨과 팀빨이 위의 2명에 비해 정말 부실한 것을 감안하면 더욱 고평가하는 여론도 존재한다. 같은 OPL 출신인 션파이어, 데스티니가 주전에서 밀리고 료마도 부진에 빠진 시점, 홀로 OPL의 자존심이라 볼 수 있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굉장한 닉네임 덕분에 많은 밈을 몰고 다닌다. 2019 MSI 당시에도 한국 해설진이 검거 드립을 열심히 쳤으며 북미로 넘어간 뒤에는 레딧과 트위치에서 FBI 오픈 업 밈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오죽하면 더블리프트도 팀원인 임팩트가 이걸로 노잼드립을 너무 친다며 GGS와 그만 스크림하고 싶다고 농을 칠 정도.
LCS 최초의 호주인 선수이다. 이전에 OPL 출신으로 한국계 뉴질랜드인 Keane과 그냥 뉴질랜드인 로스트, 역수입 탑솔러 도클라 등이 있었으나 정작 호주인은 19 서머의 FBI가 처음이었다. 이후 그의 영혼의 파트너였던 료마도 넘어오면서 OPL이 LCS의 위성리그가 되어가고 있다.

5.13. Huhi(후히, 최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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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14. ZionSpartan(자이온스파르탄, Darshan Upadhyaya, 다르샨 우파드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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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15. Keith(키이스, Yuri Jew, 유리 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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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터틀, 데프틀리와 함께 북미 원딜 포지셔닝 3대장에서 키위키드의 정통 후계자로?'''

KEITHMCBRIEF라는 아이디로도 알려진 북미의 원딜 고랭커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침착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원딜러다. 다만 메카닉적으로는 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라인전에서 자주 약세를 보인 것이 흠. 다만 라인전 문제는 학업으로 인한 연습량 문제와 주로 서브로 뛰면서 기존 서포터와 호흡이 잘 맞을 수 없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으므로 시즌 6에 보다 정확히 평가될 것이다. 일단 97년생이라 나이가 깡패.
팀 리퀴드의 서브 원딜러였다. 피글렛의 비자 문제로 1주차에 대신 뛰었고 이때 '''KDA 19'''를 기록하며 팀이 2승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피글렛이 2주차부터 합류하면서 서브로 밀려났는데 이후 팀이 4주차까지 2승 4패를 하고 만다. 성적 때문인지 호흡 문제인지 결국 5주차에 다시 주전으로 올라와 1승 1패를 기록하는데, 그 1승은 1패밖에 당하지 않는 TSM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이어 6주차에도 2승을 거두고 거기에 2위 CLG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3연승에다 1, 2위를 연파한 셈. 7주차에 피글렛에게 다시 기회를 주기로 했지만 피글렛에 대한 여론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키스(혹은 케이스)[20]의 메카닉 자체는 좀 더 적응을 해야 평가가 가능하겠지만 당장은 피글렛보다 딱히 빼어나지 않다는 것이 중론. 급히 투입된 탓일지도 모르지만 윈터폭스를 상대로 맞라인에서 폭파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대한 무난하게 라인전을 넘긴 뒤 피글렛보다 훨씬 팀에 잘 맞춰주고 있어 코치진 입장에서는 피글렛 각성의 반면교재로 사용하든 아니면 피글렛에게 변화의 여지가 보이지 않을 때 그냥 주전으로 낙점하든 손해볼 것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나이가 나이다보니 스크림 시간대가 제한되어있다는게 흠.
서머에는 피글렛이 북미 탑급 원딜러로 각성해버리고 와일드터틀이 답없는 포지셔닝을 보여주면서 TSM으로 이적했다. 와일드터틀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지만 메카닉 면에서 아쉬움이 좀 있어서인지 와일드터틀을 밀어내지는 못했다. 그래서 C9 2팀으로 다시 이적했는데 미티어스의 은퇴로 C9 2팀이 다시 터지면서 C9을 떠났고 Echo Fox에 합류하게 되었다.
에코 폭스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넓은 챔프폭과 강하지는 않지만 터지지 않는 라인전, 그리고 여전히 침착하고 안정적인 딜링능력까지 알텍, 와일드터틀, 아폴로 등을 놓치고 어쩔 수 없이 고른 원딜치고는 상당히 꾸준한 활약이 보장되고 있다.
서머시즌 전 한국 전지훈련에서 랭크게임을 씹어먹어서 기대가 컸으나 스프링보다 딱히 나아진게 없다. 메카닉은 좋은 편이지만 Big 덕분에 라인전 성과도 없고, 캐리롤을 맡겼을 때의 포지셔닝 및 딜링능력은 여전히 안좋다. 에코 폭스가 프로겐 덕에 늪 롤을 해볼만도 한데 결과적으로 늪 롤도 성공적이지 못한 이유.
그러나 승강전에서는 게이트가 버티는 P1을 제외하면 상대도 C급 서폿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프로겐이 주딜러를 맡고 키스가 루시안 등으로 보조딜링을 해서 아주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포터라 빅이라서 못했다고 하기에는 본인이 못한 부분도 있기에 내년에 솔랭전사가 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발전이 필요하다.
2017 스프링에는 1주차에 사실상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던지기를 보여주며 위쪽의 분전을 무위로 돌렸으나 또 2주차에는 탑정글이 약간 흔들릴 때도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2연승에 톡톡히 기여했다. 물론 그 뇌없는 던지기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이 던지기가 얼마나 사라지느냐가 에코 폭스 성적을 결정할 전망.
그리고 에코 폭스의 성적을 보면 알겠지만 안 사라졌다. 그리고 C9 2팀에 골든글루와 함께 영입되어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C9 1팀에 팔자에 없을 승격이 되었는데 골든글루가 1인분은 하는 것과 달리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답이 없는 모습으로 상대팀을 하드캐리하고 있다. 메이지인 브랜드로도 원딜챔프인 이즈리얼로도 그냥 한타가 성립이 아예 안된다...... 심지어 데프틀리에게도 정리당했다. 이 선수는 안정적이고 피글렛은 던진다던 2015 북미에서는 대체 무슨 장르의 게임을 하고 있었는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결국엔 짭프트와 트레이드되어 GGS에 자리를 틀긴 했는데 하필 상대는 FBI라.. 앞길은 험난해보인다. 사실상 이 트레이드 자체가 데프틀리는 1군 경력을 감안했을 때 스니키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지만 키스는 그냥 FBI보다도 못해서 2부에 박아둔다는 의미로 한 트레이드에 가깝다...
떨어지는 포지셔닝을 결국 극복하지 못했는지, 2019년 11월 23일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과연 한타에서 상대 어그로가 집중되는 원딜 대신 팀을 보좌하는 서포터의 위치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물몸 서포터 잡는 순간 시야장악에서 줄줄이 잘려나갈지는 본인이 증명해야 할 과제이다.
2020 시즌 1주차 경기력도 애매했지만 2주 1일차 넓게 보면 물몸 서포터(?)인 노틸러스로 실로 끔찍한 위치선정을 보여주며 상대 팀인 EG를 하드캐리하려다 실패하였다. KDA 0/7/3에 마지막 백도어 지원하다 죽은 데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안 죽어도 될 상황이었지만, 결과적으로 EG도 번갈아 던지고 팀원들이 잘해주면서 간신히 이겼다.
2주 2일차 경기력은 한마디로 요약해 '''아이카보다 못한 놈'''. IMT전 TSM의 단체뇌절도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지만 2승째를 챙겨준 키이스의 쓰로잉은 충격적이었다. 가장 탑승하기 힘들다는 미드에서 아이카가 탑승하는 사이 키이스의 쓰로잉과 긍정적인 쪽의 존재감 0은 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사실 GGS가 S급 라이너는 하나도 없지만 하운쳐의 극에 달한 기복을 감안해도 또 라이너가 약해서 최하위권으로 떨어질 팀은 아닌데다, 클로저는 완전히 에이스 모드인데 키이쓰가 클로저에 묻어가는 것조차 못하고 있다.
좀 더 기다려줄 필요는 있지만, 원딜 때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을 서폿 전향해서 또 보여주니 북미 여론이 상당히 험악하다. 그래도 북미 서폿 기준으로 메카닉은 좋은 편인 만큼, 빠르게 기회를 놓치지 말고 변해야 할 것이다.
일단 3연승기간동안에는 정신나간 포지셔닝이 가끔씩 나오기는 하는데 클로저가 종횡무진으로 활약하고나서는 쓰로잉이 줄고 클로저랑 호흡이 그럭저럭 잘 맞으면서 스탯세탁은 했다. 그러나 특유의 메카닉에서 나오는 랜덤 뽀록 이니시 말고는 서포터로의 기본기가 너무 후달려서 결국 아카데미에서 서폿 기본기를 수련한 후히랑 자리를 맞바꿨다. 그리고 후히는 사파서폿만 줄창 픽하고 있다.

6. 여담



[1] 무려 '''골스의 롤팀'''이다! 클블의 롤팀 100과 휴스턴의 롤팀 클러치 그 이상을 바랬던 팬들에게는 그저..[2] 흔히 손좋은 선수들 중에서도 용병을 보좌하는데 적합한 단단한 선수들보다는 솔로랭크나 하부리그에서 들이대서 캐리를 했으나 LCS 오면 망하는 선수들을 북미 팬층에서 과도하게 믿어주는 성향이 있다고 보는게 그나마 좋겠다.[3] P1과 TL이 압도하지 못한 EUN을 개인기로 압도한 GCU가 정작 승강전에서는 P1에게 석패 EUN에게 멘탈 깨져 완패를 당하는 과정에서 로코도코 코칭은 0점짜리였다.[4] 사실 프런트/코치진 말고 선수만 보면 IMT는 뉴 TL이, NV는 클러치 게이밍이 계승하긴 했다만...[5] 궁은 결정적인 몇 장면 빼면 거의 다 브라움 방패에 막혔는데, 이건 막을 수 있는 궁은 모조리 막아내버린 바이오프로스트의 집중력을 칭찬해야 할듯.[6] 오른 궁어시로 솔로킬은 아님.[7] 한국의 프로겐이라 볼 수 있는 이지훈은 적폐챔의 원조인 조이의 대회승률이 나오지 않을 때부터 은퇴를 고민하다 솔로라인 적폐챔들의 시대가 열리면서 결국 은퇴하였다.[8] 연봉은 중국 이상이 된다는 루머까지 돌아도, 유럽/한국 잔류 및 중국 진출에 비해 팀 커리어를 망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TL은 최고의 현지인들을 모아서 이를 극복하는 것이고, 후니는 커리어 욕심이 적은 케이스.[9] 투웨이 코치[10] 이러한 중남미 선수는 LYN-R7과 INF 양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Arce 뿐이다.[11] 신뢰성이 높은 지표는 아니지만,Best.gg 포인트가 탑솔러 10명중 10위. 그것도 5위부터 9위까지가 공통적으로 135~134를 찍는데 지그 혼자 102(...)니까 [12] 서머엔 생각보다 괜찮다. 그런데 디그니타스에서 방출된 엑스페셜이 P1으로갔다(...)[13] Ember 4인방 중 좋은 기량을 갖춘 것은 원딜러인 LOD 뿐이었는데 LOD마저 오뀨에게 밀리며 팀이 후반에 거의 폭파당했다. 물론 골든글루는 CS만큼은 늘 그래왔듯 귀신같이 반반을 먹기는 했으나 시즌 6 북미에서 알렉스 이치를 초반에 터뜨리지 못하는 미드라이너는 나쁜 평가를 받는다.[14] 다만 이 둘은 진짜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팀이 개노답이었다.[15] 이 사이에는 컴플렉시티에서 프롤리의 서브로 있었고, Frank Fang Gaming이라는 전설적인 게임단으로 CS에 도전했으나 장렬히 광탈했다. 저때 로스터가 시즌 6 최악의 정글러 중 한 명인 Moon과 TDK 재강등의 일등공신인 Lattman(오죽하면 코르키 앞발키리를 고유명사로 Lattman이라고 하겠는가...) 그리고 에코폭스의 암덩어리인 Big... CS 진출조차 하지 못한 것이 당연한 로스터다.[16] 삼성 선수들까지 10명으로 확장해봐도 앰비션의 리 신과 코장의 카르마보다 아주 조금 많이 넣어서 8등했다...[17] 로스트는 분명히 OPL을 뛰다 왔고, 타 리그를 보자면 LPL 베트남 용병 SofM의 경우 쿼터를 먹었다.[18] 레딧에서도 GGS가 기적같은 6위 턱걸이에 성공하자 당연히 에이스인 클로저와 로컬인 골든글루에 포커스가 먼저 갔지만, FBI가 저평가의 아이콘이라는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19] 로스트가 이견 없는 스니키/알텍의 상위호환이자 젊은 애로우라는 점에서 로컬 원딜러였으면 무조건 주전 한 자리 먹었을 것이다.[20] 솔직히 굳이 발음을 들어보면 키이스에 가깝다(...)